동화, 강연
금병초등학교 책축제
멀리 가는 향기
2007. 10. 21. 10:37
10월 19일 춘천 김유정 역 근방의 금정 초등학교에 다녀왔다.
전교생이 100여명인 작은 학교에는 가을 하늘처럼 해맑은 아이들이 자라고있었다.
<책 읽는 습관이 운명을 좌우한다>는 주제로 독서지도 강연이 시작되고
일찌기 책읽는 습관을 들여 성공한 사람들의 일화를 짚어 보고
연단에서 아이들 가까이 내려와 질의 응답 시간을 갖고
<내 이름은 나답게>를 읽은 아이들이 궁금한 것을 묻고
한 아이가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쓸 수 있느냐고 물었다.
독후감을 재미있게 잘 쓸 수 있는 비법을 전수하고
한 아이에게 <엄마표 약과>도 선물 받고
아이들에게 추억으로 간직 될 사인도 정성스레 해주고 책축제를 마무리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