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시

574호 내 인생의 주연

멀리 가는 향기 2014. 9. 3. 15:39

 

 

 

나는 배우다.

내 인생의 주연이다.

 

 

 

상대배우 '그'는 중도 하차 해버렸고

'그"와 만든 합작품들도  각자 주연을 맡아 떠나갔다.

 

 

 

인생은 연습무대 없이  초연으로 끝이 난다.

힘들고 벅차다고 배역을 그만 둘수도 없는 무대

관객을 울리고 웃기며 멋진 인생을 살아보여야 한다.

 

 

흥행의 성패는 연기력에 달렸다

무대에 오른 배우는  최선을 다하는 게 숙명이다.

그것이 진짜  배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