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맘때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은 은행 냄새 때문에 곤혹스러워 한단다.
은행나무 가로수가 오죽 많은가.
행인들이 밟아 으깬 은행 냄새를 한국 특유의 고약한 냄새로 기억하는 외국인들이 많단다.
사랑도 '달고나' 뽑기 같은기다.
거리 음악가들의 공연이 한창인데 너스래도 재밌다.
"내가 목터지게 공짜 노래 불러줘도 쓴 커피 한잔 주는 이 없더라"
"꼽사리로 장단 맞춰 준 나도 못 얻어 먹었따아."
엥? 무장한 군인들이 인질을 잡고 뭔 일이래?
손바닥을 살짝 간질였는데 이 총각 잘도 참는다 ㅋㅋ
정채봉 선생님 샘터 근무하실 때 자주 발길 했는데...
이곳도 추억의 장소가 되었고나.
명품 루이비똥 닭꼬치 ㅎㅎㅎ
얼마나 맛나면 심붕사도 눈을 떳을꼬.
그 덕분에 웃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