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2009 특별생방송이 있었다. 패널로 출연한 덕에 오지 학교에 도서관을 지원해주실 지원자를 연결 해줄 수있게 되었다. 도서관을 만들고 도서를 지원해줘도 아이들이 책을 외면하면 헛일이기에 나는 또 전국을 돌아다니며 책 이야기를 하게 될 것이다. "정치인 몇 명보다 한 사람의 동화작가가 귀하다. 정치인은 당대에 영향력을 주지만은 동화작가는 세대를 거쳐 영향력을 주기 때문이다” 사사학교 전겸도 교장선생님 말씀을 금과옥조로 삼아 앞으로도 더 열심히 아이들이 책과 친구가 될 수 있도록 애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