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1일 오후 3시 계몽문학회 봄 문학기행 대전 장태산 휴양림 임창봉 선생은 1972년부터 24만평 장태산에 20만 그루의 메타쉐콰이어를 심었다. 2002년 선생이 타계하자 대전시에서 인수하여 대전 8경의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각지에서 모여든 회원들이 코로나로 적조했던 지난 시간을 이야기하며 산책.. 전임회장님들은 건강상 참석 못하셧고 행사가 겹쳐서 , 교통편 때문에 함께 못한 회원이 많아 12명 참석 부산회원들은 이런 저런 사정으로 이자경 혼자 왔다. 닭백숙집에서 이른 저녁을 먹었다. 갖가지 약초 뿌리들을 우려낸 국물은 그야말로 보약 숙소로 돌아와서 박경태 회장이 장봐 온 갖가지 회를 먹으며 건배 작년에 등단한 윤방울 시인이 수육을 만들고 갖가지 주류를 세 박스 가득 채워 왔다. 남편이 실어다 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