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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코코 시대 화가 엘리자베스 비제 르브룬

멀리 가는 향기 2024. 4. 10. 07:59
 

 

 

마리 앙투아네트가 가장 좋아했던 화가 엘리자베스 비제 르브룬

 프랑스 왕립아카데미가 인정하는 가장 성공한 여성 화가였다.

 후대의 미술 비평가들은 그녀를 시대를 그린 여성으로 불렀다

 

엘리자베스 루이 비제 르 브루룬은 

 15살 무렵, 전문가 못지않게 초상화를 그렸고  자격증 없이 화실을 운영했다는 이유로 화실을 빼앗기자

생 룩 아카데미에 입학  여성이 그린 그림을 탐탁치 않아 하던 때  생 룩 아카데미의 회원이 될 수 있었다.

 

 그녀는 화가이자 미술상과  결혼한다.

귀족들과 부유층의 초상화로 명성이 높아지자  앙뚜아네트에게  초대되었다.

이후 몇 년간  앙뚜아네트와 그녀의 자녀들, 왕실 친족들의 초상화를 그리게 되었다.

 

 

 

마리 앙투아네트의 전속화가가 돤  엘리자베스 비제 르브룬은

 

로코코 시대와 프랑스 혁명기에 유럽 대륙을 여행하며 수많은 사람들을  화폭에 담았다.

 현지의 유명 화가들의 기법에 영감을 얻어 새로운 기법을 창조하게 된다

 

자화상

딸 지엔느 줄리 루이스

  

프랑스 혁명이 일어나자 엘리자베스는 딸 줄리와 함께 프랑스에서 도망쳤다.

이탈리아, 헝가리, 러시아 등지를 돌아다니며 활동 했다.

로마에서  명성을  얻고 러시아에서  예카테리나 여제의 가족과 귀족의 초상화를 그렸다.

그곳에서  세인트 피츠버그 미술 아카데미의 회원이 되었다.

 

 

 

엘리자베스 비제 르브룬은 그녀만이 가지고 있는 감성으로 

유럽의 왕족과 상류사회를 풍요롭게 표현했다.

 660여 개의 초상화를 남겼는데 200여 개의 작품들은 유명 박물관에서 찾아볼 수 있다.

 

그녀의 그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