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날 남동생 하고 둘이 코엑스로 갔다.
무시무시한 인파....
젊은 커플들에 떠밀려 다닌 셈이다.
우리 나라 인형 작가중에 신예 정문영을 최고로 여긴다.
얼굴의 주름 까지 섬세하게 표현한 기법이 독창적이라 개인적으로 좋아하고 흠모하는 작가다.
일본 인형 작가가 수집한 비스크 인형
비스크 인형의 원조는 게르만인데 포셀린 인형에 비해 견고하고 살빛이 맑고 부드럽다.
미국의 마담알렉산더 인형.
백악관에는 영부인들이 수집하는 알렉산더 인형이들이 수두룩하단다.
심술단지처럼 볼이 부운 얼굴이라 우리 집에는 두 명 밖에 없다.
소홍 비스크돌 홍미경 원장 작품. 동치미야, 삼청동 매장 알지?
독일에서 온 인형 작가. 세계 인형 축제라 하지만 참가국은 일본 독일 뿐.
이제 발자국 떼는 단계니 점점 나아질 것이다.
구체관절 인형
왕눈이 브라이스 인형 / 가위손
테디 베어 코너에서 한 컷.
구체 관절 인형으로 연출한 사극 분위기
이 아이는 구체관절을 55만원 씩 주고 싸게 샀다고 무지 좋아라 했다.
알바로 번 돈으로 두 명을 입양 했으니 아마 밤 잠도 못 잘 것이다.
메니아들은 자기가 입양한 인형하고 똑같은 옷을 맞춰입고 다닐 정도다.
우리 남동생 발길이 떨어지지 않던 코너.
전쟁터 모습을 진짜 리얼하게 표현 했다.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 장면은 아주 실감났다.
앗 아로아다.
프란다스의 개의 주인공 줄 인형들.
우리 아름이랑 승환이가 열심히 보던 인형극 주인공들을 만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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