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 대 나온 자만심을 충족 못한 후배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술로 성토하다가 결국 길에서 죽었단다.
처자식 내버려둔채.
나는 사람을 판단할 때 그 사람에게 목적의식이 있는가를 먼저 본다,
목적이 있는 사람은 행동거지부터 다르다.
몸이 건강해야 목적 성취를 할수있기에 바른 먹거리와 운동으로 체력을 단련한다.
그리고 절제된 생활을 한다.
돈과 물자를 아껴쓰는 생활 습관은 물론이고 불건전한 여가 활동으로 시간을 축내지 않는다.
지하철이나 공공 장소에서 대다수의사람들은 스마트폰에 코박고 앉아 게임을 하거나 영상을 본다
(지하철이나 엘리베이터 같은 밀폐된 공간의 전자파 수치는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장시간 고개를 숙이고 몰두하다 보면 목 디스크 통증을 유발 하게 된다는 것은 이미 알고있는 사실이지만 자제력을 잃으니 통제불능 상태다.)
자투리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가가 성퍠를 가름한다.
남들이 마구 흘려보내는 시간을 유용하게 활용하면 경쟁력이생기는 것이다.
자기 억제력이 없으면 술, 담배, 여자. 도박 등등 불건전한 여가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려다가 폐가 망신을 자처한다.
그 중에도 가장 추한 것이 성욕과 식욕의 자제력을 잃었을 때다.
공공장소에서 추행을 일삼다가 성범죄로 발전 하여 씼지 못할 죄를 범하게 되는 것이다.
식욕도 마찬가지. 100킬로 그램을 넘어서면 무기력한 생활로 병원신세를 지고 우환덩어리가 되는 것이다.
밥 먹을 권리는 아무에게나 있는 게 아니다.
밥은 신성한 것이다.
스스로 밥벌이를 하기 위해 노력과 수고를 게을이 말아야 사람 구실을 하는데,
남에게 의지하고 빌붙어 사는 인생은 비루하기 짝이 없다.
거짓 언사로 임시방편만 일삼게 되고 점점 나락으로 떨어진다.
修身齊家는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다.
저마다 자신의 도리와 책임을 하고 산다면 집안에 걱정거리가 생길리 만무하다.
게으름 피우고 몸이 시키는대로 쾌락과 편한 것만 찾으니 민폐가 되는 것이다.
예수도 일찌기 '일하지 않는자 밥도 먹지 말라'고 하셨다.
밥 먹을 권리는 하루 하루 애써 일한 자 만이 얻을수 있는 것이다.
이 세상에 쉬운 일은 하나도 없다. 그래서 밥벌이가 어려운 것이다.
밥벌이는 욕체노동이건 정신노동이건 상하귀천이 없다.
오늘 하루 정당한 밥벌이를 했는가? 나는 날마다 내게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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