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 전날부터 인터넷 선 이상으로 TV시청 컴퓨터 사용 불가.티비 못보는 엄니도 노트북 못하는 나도 적막강산이 따로 없다. 엄니에게 바느질 거리 주고 종일 바느질을 하다 인간 측음기로 불리는 조명섭의 50년대 가요 메들리 유튜브 시청. 아버지 즐겨 부르던 노래로 추억담 나누고. 황창연 신부 행복 특강 듣다가 세 식구가 웃음보 터트리고.4일 기업도시 샘마루 도서관 저 아이만했을 때 만리동 집에서 소공동까지 타박타박 걸어서 도서관에 다녔다.(어른 걸음으로 50분 거리니 10살 아이에게 먼 거리였다)도서관 오고가는 길에 참 많은 걸 경험했다. 책에서 얻은 경험과 지식은 더 풍성 했지만.11일 동화세상 37기 졸업식 & 총회 축사'도중하차 없이 졸업식에 참석해 성취감을 맛 본 여러분은 앞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