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다시 오지 않는다

동화작가 김향이의 블로그 세상

문득 돌아보니 한 순간

2025/11 6

1294회 25년 11월 판대리

1일 황금펜 아동문학상 시상식2일 동화세상 가을 세미나 호암미술관 앞뜰 희원을 거닐다4일 법천사지 유적전시관 지광국사탑 .석탑을 건물 안에 안치한 것이 낯설고 어색하다. 2001년 발굴 조사를 사작으로 12차례 발굴조사를 했다고.국보 제101호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의 길고 고달픈 여정을 담은 그림책. 임정진 / 그림책 도시위원장님께서 출간 축하 점심을 사셨다. 의 호박꽃밥 정식은 산야초 한정식 코스요리로 보약 밥상. 인생 맛집이 되었다.5일. 아무개가 엄니 몸보신하라고 홍어를 보냈다.급배송으로 손질한 홍어를 보냈는데.회로 먹고 탕으로 먹었다.엄니 몸보신용으로 보내온 홍어를 우리가 포식했다.홍어애는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맛으로 바다의 푸아그라 라고 한다.어머니는 징그럽다고 안 드시고 나는 들기름..

농부일기 2025.11.30

천경자

천경자 (1924-2015)꽃과 여인의 화가로 사랑받는 천재화가. 전통 수묵화에 조개가루, 돌가루 등 자연 생물을 재료로 독창적인 한국채색화를 구축했다.여인의 정한과 환상, 꿈과 고독이 스민 몽환적인 작품은 그녀 삶이 투영된 자화상이나 다름없다. 천경자는 군청 관리였던 아버지와 남장을 하고 학교에 다녀 글과 그림에 능한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졸업반이 되자 일본인 담임에게 동경미술대학 입학원서를 부탁했다. 조선인이 당치않게 일본 유학이냐며 뺨까지 후려쳤지만 도화 선생님의 도움으로 입학원서를 쓸 수 있었다.도쿄여자 미술전문학교 유학시절 18살에 외할아버지를 모델로 그린 로 다음해 외할머니를 모델로 그린 로 조선미술 전람회서 입선학업을 마치고 미쓰코시 백화점에서 일하고 밤에는 고구마로 끼니를 떼우며 ..

카테고리 없음 2025.11.29

1293회 청춘광대 첫 공연

의 첫 공연은 지정어린이집과 간현 1리 경로당청춘광대는극단장 연극배우 출신 박전하 사무국장이 김향이와 작당한 추진위원들의 모임 에른스트 얀들의 그림책 상황극을 시작 하기 앞서, 이순용 원장의 아이디어로 병원을 무서워하는 아이들을 위한 위원장님의 '가짜 진료'가 시작 되었다.아이들이 너도나도 손을 들어서 가짜진료로 시간 다 보낼 상황 .진료 순서를 기다리는 손가락 다친 애, 발가락 아픈 애, 팔 접지른 애, 눈꺼풀 상처난 애, 싸움하다 다친 애."주사 맞으면 아픈데 어떡하지?"아이들이 집중했다.발가락 아픈 애가 진료실로 들어가고 팔 접지른 애가 진료실로 들아가고 야호! 팔이 다 나았당다음 차례는 꼬집혀서 눈꺼풀에 상처난 애예쁜이 여러분, 병원은 무서운 곳이 아니예요. 겁내지 말고 오셔요..

동화, 강연 2025.11.25

1292회 거제-통영 선진지 견학

11월 14일 거제 상문동 행복누림문화센터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후 동으로 승계)상문동 주민센터 옆에 위치. 1층 겔러리 카페, 2층 강의실 ,키즈카페, 3층교육장 4층 청춘다락 운영1층 겔러리 카폐 한쪽에 소모임 공간 북카페 건물 뒤로 아파트 단지가 들어섰으나 입주민이 5-60대라 키즈카페 운영은 어렵고 강의실과 체력단련실 정기권 수입과 카폐 수입으로 월급 주고, 전기료 등 부대 비용은 시 지원 받는 형편.거제 포로수용소 모노레일 관광이순용 어린이집 원장은 백두대간 등반 중이라 등산으로 다져진 몸 싱싱한 회로 포식 하고 이순용 원장과 라마다 스위츠 거제 호텔 해변 산책을 했다. 15일 일출 "너와 함께한 시간 모두 눈부셨다.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모든 날..

여행의 추억 2025.11.21

1291회 연경당 안주인 김영순 어르신

고종황제 때 할아버지께서 형조판서 벼슬을 하셨어요. 의친왕 왕비가 우리 할머니 동서였어요. 고모님이 이 왕가의 종부 며느리고 고모부가 이 왕가 재산을 총괄하셨어요. 왕실의 외척이니 얼마나 잘난체하고 살았겠어요. 김영순 (92세. 1933년생)) 인목대비 친정 아버지 김제남 (선조임금 장인) 종택에서 태어났다. 24살에 강 건너 건등리 사는 26살 김충렬과 중매결혼. 아들 둘 딸 셋 5남매를 낳았다. 연안 김가 경주 김가가 사는 집인데 택호를 경연당이라 안 하고 연경당이라고 나를 높여서 지었어요. 연안 김씨 가문에서 인목왕후와 의친왕비가 나셨는데 어린 시절 이야기 좀 해주세요. 고종황제 때 할아버지께서 형조판서 벼슬을 하셨어요. 의친왕 왕비가 우리 할머니 동서였어요. 고모님이 이 왕가의..

1290회 루이즈 부루주아전

2일 동화세상 세미나 끝내고 호암 미술관 관람 ‘루이즈 부르주아: 덧없고 영원한’. 호암미술관 전시 회화·조각·설치 등 총망라한 109점'거미 엄마'로 불리는 '루이스 부르주아'(1911~2010). 어린시절 트라우마와 화해하기 위해 분투했던 작업은 '20세기 최고의 페니미즘 작가' 자리에 오르게 했다. 1911년 성탄절에 파리 근교에서 태어났다. 앤티크 태피스트리 상점을 운영하는 부모 작업장에서 어머니를 도와 손상된 태피스트리를 손보며 자랐다. 어릴 때 아버지는 입주 가정교사와 밀회를 즐겼고, 어머니는 아버지의 정부에 대해 자신의 병에 대해서도 침묵했다.이 사건이 트라우마가 되어 심각한 우울증으로 33년간 정신분석을 받았다.초기의 자화상 '도망친 소녀'(1938) ..

미술관 나들이 2025.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