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황금펜 아동문학상 시상식

2일 동화세상 가을 세미나

호암미술관 앞뜰 희원을 거닐다

4일 법천사지 유적전시관 지광국사탑 .
석탑을 건물 안에 안치한 것이 낯설고 어색하다.
2001년 발굴 조사를 사작으로 12차례 발굴조사를 했다고.

국보 제101호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의 길고 고달픈 여정을 담은 그림책. 임정진 / 그림책 도시

위원장님께서 <네버랜드를 찾아서>출간 축하 점심을 사셨다.
<농부가>의 호박꽃밥 정식은 산야초 한정식 코스요리로 보약 밥상. 인생 맛집이 되었다.

5일. 아무개가 엄니 몸보신하라고 홍어를 보냈다.
급배송으로 손질한 홍어를 보냈는데.회로 먹고 탕으로 먹었다.
엄니 몸보신용으로 보내온 홍어를 우리가 포식했다.

홍어애는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맛으로 바다의 푸아그라 라고 한다.
어머니는 징그럽다고 안 드시고 나는 들기름 소금장 찍어 상추에 싸먹었다.
아무개 덕분에 싱싱한 고단백, 타우린, 오메가 3, 콜라겐 보약을 배불리 먹었다.

7일 실비아가 백신 주사 가방들고 왕진을 왔다.
"원장님이 주사 맞고 몸살 안하게 엉덩이 주사까지 놔주고 오라셨어요."
"우리가 가면 되는데 바쁜사람이 .........." 엄니가 고마워하셨다.

10일. 키 큰 식물들은 꽃 진 다음 마른 줄기를 자르는 성가심이 있다.
부용, 에키네시아 줄기를 잘라서

장미를 감싸 주었다. 판대리 2월 칼바람을 막아줄 식물용 패딩.

11일 농업인의 날 행사에 참석한 도지사 간담회가 있었다.
차량지원 2억을 받은 밥상공동체의 감사인사를 시작으로 각 단체 회장들의 건의가 있었다.
내게도 발언기회가 와서,
강원도 아이들의 문해력은 전국 최하위. 초등학교 도서실의 도서구입비 지원과.
책읽기 동기부여를 할 수 있게 다양한 독후 체험을 할수있도록 예산 편성을 건의.

12일. 우리나라 최고령 반계리 은행나무
어려서 ' 살살이'로 불리며 엄니에게 살갑게 굴던 4째가 다녀걌다.
엄니 맛난 것 해드리라고 두둑한 봉투를 내 손에 쥐어쥐고.

14- 16 지농추 거제 통영 선진지 견학. 외도

17일. 억새 잘라 휀스에 올린 덩굴장미 옷 입히기

22 일. 속이 덜차 상품성이 없는 배추를 뽑아 왔는데 , 겉절이 해보니 고소하고 달다.
못난이 달랑무도 뽑아다 김치를 담았는데 동생이 간 보면서 맛있다고 자꾸 집어 먹었다.

23일 까치밥 덩굴 전지. 내친 김에 매실과 체리나무 전지.

24일 양동 숲속의 미술관
이창복 의원님 인터뷰하던 날 선선해지면 조각공원에 모시고 가겠다는 약속을 사무국장 덕에 지켰다.
세계에서 제일 큰 예수님 흉상을 보여드리고 싶어 발걸음한 것.
김영후 대표님 안내로 카트를 타고 다니며 편하게 관람하셨다.

미술관 예배실에는 세계 각국의 십자가 그림이 있다.

25일 <청춘광대> 오전 간현 3리 경로당 오후 지정어린이집 공연

26일, 아무개가 튤립 <오렌지 반에이크> 200개( 18만원 상당)를 보냈다.
자기 오빠가 꽃 좋아하는 어머니께 구근을 선물했는데, 양이 많아 우리 정원으로 보낸 것.
튤립이 필 때마다 효성스런 남매가 떠오를 것이다.
동생은 작은 품종 양파인 줄 알고 한 개를 삶아 먹었다는데 토란 맛이었다고.
(오드리 햅번이 전쟁 중 기근에 튤립 뿌라를 캐먹었다고 한다.)

오렌지 핑크 혼합색이고 개화기간이 긴 '오렌지 반 에이크'
네덜란드 화가 '얀 반 에이크' 는 15세기 북유럽에서 유화 기법을 사용한 최초의 미술가.
색채 가루를 기름에 섞어 그린 '아르놀피니 부부의 초상화'는 최초의 유화 기법으로 널리 전파 되었다고.

28일 안창2리 송년모임 장어의 힘터.
엄니는 작년엔 입도 안 댄 장어를 난생 처음 드셨다.
이장선거와 결산 보고가 있었는데 이장은 연임되고 감사 2명 총무1명 선출.

30일. 튤립 구근 심은 곳에 맥문동씨를 심었다.
해마다 맥문동을 지피식물로 심어서 풀과의 소모전을 줄이고,
황량한 겨울 정원에 푸른 융단을 깔아주는 중.
일을 줄이라고 걱정하는데 조금식 달라지는 정원의 모습에 없던 힘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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