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앨범 정리했어요.
남편 사진들이랑 비디오 테입 녹음실에 맡기려고요.
아이들 어렸을 때 추억 많이 만들어 주려고
몰 카 하고 몰래 녹음한 것 정리해서 디비디로 제작의뢰했어요.
친정으로 이사 하면서 포장 이사 해주신 분들이 방송에 출연했던 비디오테입을
아무데나 두는 바람에 하얗게 곰팡이가 펴서 제대로 만들어질지 의문이지만....
저 21일에 미국 가요.
아름이 집에서 한 보름 놀다 오려고요.
기운 챙긴 다음에 갔으면 좋겠는데 출국날짜는 조정이 안되네요.
보약도 약발이 없어서 아침에 장뇌 산삼 먹었는디
엄니가 사철탕 사러 나가셨나 봐요. 아침부터 그릇 챙기시더니 안 계시네요.
우리 계몽 식구들 날마다 기쁘고 즐겁게 지내세요.
출처 : 계몽아동문학회
글쓴이 : 향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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