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들이 이발한 머리를 가리키며 "아저씨' 그랬다.
말이 짧은 놈이라 '영화 아저씨의 원빈 헤어스탈'이란 말을 그리 생략한 것이다.
아저씨도 안 봤으니 감을 잡을수있나. 그냥 넘어갔다.
륭이 장가 보낸 날 밤 사위랑 아저씨를 다운받아 보기에 곁눈질했다.
몸서리치게 잔인한 장면이 많던데.....
원빈에 반한 여성팬 남성팬들이 장난이 아니더라.
내가 본 최고의 영화이다. 원빈팬이 아니었지만 벌써 10번도 더 본 아저씨..
짧은 곱슬머리를 볼륨매직으로 영화 아저씨 원빈 따라잡기
남동생에서 남자로 거듭나다 원빈을 위한 영화, 그래도 멋지다~
- 원빈이라서 안보는 분께 추천하고픈 영화 원빈의 강렬한 액션이 영화의 맛을 돋구다
위대한 식신 우리 아들 원빈 따라잡기에 나섰다.
<대학 다닐 때 즤이 아빠 가스총 들고 X폼..>
다이어트 하라고 열심히 도시락 싸줬건만 여전히 뱃살 브라더스.
요즘 원빈 따라잡기에 이를 악물었다.
양푼으로 먹던 밥을 대접으로 줄이고 런닝화 신고 북한산 둘레길을 뛴다.
나도 원빈 펜이 되어 주어야 할까부다. 원빈이 무지하게 이쁘다.
씨크릿 가든 현빈은 빤짝이 추리닝을 겁나게 입혔지만
원빈은 식신을 달리게 했다.
원빈 옵빠!!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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