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실감나는 날씨입니다.
으........ 살 떨리는 추위는 정말 싫어요.
어릴적 어머니께서 손뜨게로 떠 입히던 알록달록 스웨터들이 그립습니다.
스웨터의 계절이 왔네요
회색 니트 조끼의 변신이 시작 됩니다.
암홀 부분에 짧은 뜨기 2바퀴 돌리고 비즈를 달아 주고
어깨부분에 손뜨게 패치를 붙여 완성
조끼를 거꾸로 입으면 숄로 변신 시린 어깨를 포근히 감싸줍니다.
진회색 니트 원피스와 조끼의 매치
상점엔 크리스마스 용품 일색입니다.
집안 인테리어를 크리스마스 오너먼트와 리스들로 바꿔야할 듯
자주색 리본사로 뜬 비니.
제가 모자를 즐겨 쓰는 이유는
머리 손질하는 시간을 줄여주기 때문이고(
파마약 냄새 나는 미장원 출입을 좋아하지 않기에)
양쪽 관자놀이 주변만 부분 염색 하는데 모자로 카버 할 수있고
(머리카락이 더디 자라는것도 염색 횟수를 줄여줘서 다행이고)
모자 하나로 스타일 업 시킬수 있어서예요.
어제는 점심 먹을 새도 없어 전철역에서 호떡을 사는데
호떡 장사 아주머니가
"모델이시우?" 하고 묻더이다. ^^
'향기 스타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299회 패션은 스토리다 (0) | 2012.07.01 |
---|---|
282호 드레스 리폼 (0) | 2012.05.05 |
213호 신발 리폼 (0) | 2011.11.06 |
178호 거리의 패션리더 (0) | 2011.07.15 |
스타일 (0) | 2011.07.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