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청 주최로 <어린이날 기념 책 드라마 페스티벌>을
충무아트홀에서 5월5일(토), 6일(일) 양일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놀이 위주의 행사에서 벗어나 책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와 연극, 인형극을 통해
책의 변신을 감상하고, 책이랑 놀면서 체험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강북의 대표적 공연장인 충무아트홀 1층 충무갤러리와 컨벤션센터, 로비, 야외광장, 야외무대 등은
이 기간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행사는 크게 ▲책의 변신(책을 원작으로 한 다양한 공연 및 전시) ▲책이랑 놀이랑(다양한 체험행사)
▲듣고 보는 책(책과 함께하는 이야기방, 드라마 텐트) 등 3개 분야 5개 장르 13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겔러리 안에서 가족영화 ▲엄마까투리 ▲몽실언니 ▲송아지 ▲달팽이 과학 동화 등이 상영된다.
알퐁스 도데의 작품'별'과 이솝우화중'양치기 소년'을 원작으로 한 인형극'양치기 늑대'는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1일 3회 총 6회 공연된다.
* ‘배우 박정자 할머니의 이야기 방’ (소요시간 30분 이내) 1일 1회, 총 2회, 11시
* 장르 : 스토리액팅 * 책 제 목 : 오늘이 * 출 판 사 : 봄봄 * 권장연령 : 모든 연령 * 장 소 : 충무아트홀 1층 컨벤션센터 * 사전예약 : 회당 160명 (보호자 동반 필수, 잔여석 현장 판매) * 가 격 : 1인당 1,000원 * 소 개 : 우리나라 고전설화 오늘이의 이야기를 배우 박정자 할머니가 빔 프로젝터로 보여지는 원화와 음악을 배경으로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어준다. (청각장애어린이를 위한 수화통역이 있습니다.) |
. 충무아트홀 야외광장에서는 가족극'또야 너구리가 기운바지를 입었어요'(권정생 원작),
인형극'고함쟁이 엄마'(유타 바우어 원작) 등이 공연되고, 요요와 삐에로 등 동화 캐릭터들의 깜짝 공연도 펼쳐진다.
그밖에 다양한 체험행사도.마련되었다.
'뒤죽박죽 동화나라'에서 로비 곳곳에 놓여있는 네모난 상자들 속 세상을 따라가다 보면
누구나 알 수 있는 동화속 이야기 한편이 되고 ,안내부스에서 작품 제목을 맞추면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야외광장에서는 엄마, 아빠와 어린이가 함께 '팝업 북'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과
어린이들이 자신들만의 책갈피를 직접 만드는 코너가 운영된다.
이와 함께 드라마 텐트에서는 스토리 액터들이 권장도서를 드라마로 보여주고,
이야기방에서는 연극배우 박정자씨가 동화를 친숙하게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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