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바랜 책을 보신다.
책을 읽고 메모를 하신다.
인생에서 가장 자유로운 세대가 7-80대란다
밥벌이에 대한 중압감에서 놓여나고 자식 농사도 손 놓은 세대.
오로지 자신을 위한 시간을 탐 할 수있는 시절
죽을 때까지 배움의 끈을 놓쳐선 안된다.
인생의 낙을 잃으면 그때는 이미 산 송장이나 다름없으니까.
"우리가 인생을 통해 찾고 있는 것은 죽음을 앞두고서야 비로서 자기 자신이 된다는 한량 없는 슬픔."
프랑스 소설가 셀린의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우리는 나이들어가는 덕분에 스스로 깨달아 알게 된다.
죽을 때까지 배우고 달라져야 한다는 것.
부지런함이 습관을 만들고 습관은 성취를 만들고 성취는 운명을 만든다. ...향기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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