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랙산더 맥퀸의 패션은 옷이 아니라 환상이다.
"그는 패션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 올렸다"는 찬사를 받아 마땅하다.
머리에서 발끝까지 디테일을 놓치지 않은 치밀함과 정성이 그의 장기인듯
몸의 곡선을 따라 흐르듯이 드레이프 되는 저 레이스자락............
퍼를 저렇게도 믹스매치 하는구나........
천재 디자이너는 너무 일찍 떠났다.
영국의 패션 사진 작가 팀 워커.
그는 25의 약관의 나이로 보그지에 이름을 알렸다.
빅토리아 알버트 박물관(나는 이름만 떠올려도 속이 상한다. 하필 공사중이라 지대로 못 봐서)
내셔날 포트레이트 갤러리에 그의 작품은 영구히 보존되었다.
패션화보를 뛰어 넘어 예술적 가치를 인정 받은 것이다.
나는 남다른 예술 작품을 만나면 사무치게 좋다.
영감과 정성이 아름다운을 창조하기에
아름다움을 탐닉하는 즐거움.
무엇보다 이 즐거움이 나를 키운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든다.
어제 여행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그동안 소식이 궁금했다고 연락 주신 분들 쪼매만 기다리십쇼. 곧 포스팅 시작 하겠습니다
'향기 스타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440회 신발장 관리 (0) | 2013.07.17 |
---|---|
441회 여행 뒷담화 (0) | 2013.07.13 |
407회 스트릿 패션 (0) | 2013.03.30 |
403호 웨딩부케 (0) | 2013.03.20 |
[스크랩] 메리크리스마스 (0) | 2013.0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