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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밥상

734회 베고니아 꽃차

멀리 가는 향기 2016. 9. 1. 15:12


사철 베고니아(꽃베고니아)

베고니아는 프랑스의 식물 애호가 베공(Begon, M.)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베고니아는 벨기에의 국화.

벨기에에서는 베고니아 꽃으로 만든 플라워 카펫 축제를 연다.




800여 종이 열대, 아열대에 널리 분포한다.

유럽여행의 인상적인 풍경은  가로등에 걸린 행잉 바스켓, 카페나  펍 또는 민가의 레이스 창가에 놓인 제라늄이다.  햇볕만 있으면 사계절 피고지는 제라늄은  일조량이 적은 유럽 환경미화의 일등 공신인 셈이다.


제작년 유럽여행을 하면서 느낀 건데 이제는 제라늄 대신 베고니아가 대세다.

품종 개량한 베고니아의 플라워 쇼 같았다.



더불릿 베고니아 (팝콘 베고니아)





꽃 보다 잎을 즐기는 품종도 있다.

 



일본 농림 수산청 <식용화 시식회>에서 가장 인기가 있었던 베고니아는 전자파 제거, 포름알데히드 제거 율이 높은 식물이다. 피로회복, 상처의 염증치료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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