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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가는 향기 2005. 10. 12. 19:51
 
 
 
파주어린이책잔치를 맞아 푸른숲에서 인형 전시회 <동화와 인형, 그 행복한 만남>을
준비했습니다. 동화작가 김향이 선생님이 그 동안 모으고, 만든 인형들의
첫 나들이 자리입니다.
 
2005. 9. 30~10. 9
파주출판도시 푸른숲 사옥 1층 전시장
 
 
 
  * 인형으로 보는 동화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화 속 주인공과 꼭 닮은 인형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동화  속 주인공들과 함께
        이야기 속 가슴 뭉클한 장면들을 떠올릴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동화작가 김향이 선생님이 벼룩시장
        등에서 모은 인형들과 손수 만든 인형들로 꾸민 작품들이라 더욱 값진 행사가 될 것입니다.
       
     
 
      전시 작품 : 빨간모자 소녀, 해님달님, 성냥팔이 소녀, 나뭇꾼과 선녀, 콩쥐팥쥐,
                       나는 책이야, 오즈의 마법사, 피노키오의 모험, 달님은 알지요,
                       몽실언니, 무던이, 어린왕자 등 50여 개가 넘는 작품이 전시됩니다.
 
 
 * 나는 책이야! 
   김향이 선생님 동화 <나는 책이야>에 나오는 캐릭터 인형이 갖가지 희귀한 책들을 소개합니다.
 
 
 * 인형의 변신은 무죄
   벼룩시장에서 구한 헌 인형들이 예쁘고 멋진 인형으로 변신하는 과정을 보여드립니다.
 
             
                      
 
 * 잊지 못할 추억 한 컷!
   삐삐 옷 입고 재미있는 사진 찍기, 인형 옷 입히고 화장 시키키 등 다양한 야외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10월 1일 오후 3시에는 김향이 선생님 동화 구연과 사인회가 열립니다.
 
  
* 이쁜이 인형의 비밀을 풀어 주세요!
  이쁜이 인형은 1960년대에 만들어진 인형인데, 미국에 수출되었다가 다시 태평양을 건너 
   돌아왔습니다. 나뭇꾼 인형도 함께 온 터라 나뭇꾼과 선녀로 만들려고 이쁜이 인형의 
   색동저고리를 벗기는데, 왼쪽 소매부리에서 1962년 화폐개혁 시기에 발행된 일 원짜리
   종이돈이 나왔어요 
 
  
 
 
 
   누가, 왜, 인형 옷 속에 이 돈을 넣어 두었을까요?
 
   이쁜이는 알고 있겠지만 살포시 웃음만 머금고 있네요. 
   이쁜이가 들려 주는 비밀 이야기를 적어, 행사장 내 응모함에 넣어 주세요. 
   20명에게 김향이 선생님 사인이 담긴 책을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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