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일 ,국립민속박물관 구문회 학예연구사와 이현아 연구원이 인터뷰를 왔다. 지난 3월에 다녀가고 8개월 만의 만남이다. 그동안 사진작가와 함께 유럽으로 출장을 다녀왔다고 한다. 내년 초 인도와 중국 출장을 마치면 보고서를 작성하고 전시회 준비를 해야한다고. 국립민속 박물관에서는 샤머니즘과 혼례등을 주제로 앗아 지역의 문화적 다양성고 동질성을 찾기 위한 비교연구 사업을 했었다고. 2013년부터 물질문화 현지 조사로 방향을 돌려 첫번째 주제가 청바지였다고. 이번에는 '인형'을 주제로 유럽 쪽 현지 조사를 마쳤다. 3월에 만났을 때 내가 다녀왔던 유럽이 인형 박물관들을 소개 했었다. 이 양반들이 출장 다녀온 이야기들이 흥미진진하게 이어졌다. 이 분들에게 들은 이야기 중에 솔깃한 정보가 있어 검색을 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