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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작가 김향이의 블로그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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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강연

[스크랩] 오려보아요

멀리 가는 향기 2009. 7. 9. 19:23

 

 

종이로 마술을 부린다? 페이퍼 아트의 세계는 날로 정교하고 세심해지고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평범한 종이를 각색해 새로운 시각적 공간으로 안내하는 2명의 아티스트를 소개 할까 합니다. 바로 영국 출신의 '수블랙웰'과, 일본 출신의 '유캔테루야'입니다. 특별히 이들을 소개하는 이유는 이들의 작품이  단지 페이퍼아트에 정교함을 넘어 탐구자들에게 환상적인 감성을 선사하기에 그렇습니다. 어린 시절 동화책을 열면 단지 글귀에 불과하지만 어린이들에게는 한장 한장 넘길때마다 새로운 미지의 세계가 펼쳐지듯 이들의 작품이 그러합니다.

 

 

(수블랙웰, sublackwell 영국 셰빌트 1975~)

 

먼저 소개해드릴 아티스트는 영국의 수블랙웰입니다. 그녀는 어린 시절 부터 책을 읽으며 수많은 상상을 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책속에 있는 스토리가 눈앞에 펼쳐지며 그녀는 어느새 새로운 공간으로 빠져듭니다. 그렇기에 그녀에게 책은 소통이자 삶이며 미스테리한 공간이였습니다. 바로 그녀의 그런 상상이 독특한 작품을 만들어냅니다. 아이들의 팝업북 같기도 하고 책이 현실이 되는 헐리우드 판타지 영화같기도 합니다.

 

 

 

 

 

 

 

 

 

 

 

 

 

 

 

출처 : 계몽아동문학회
글쓴이 : 동치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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