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전 부쳐서 산소에 가려고
참꽃 따러 뒷산에 갔어요.
촉촉촉초그르.....
삐츄삐츄...
책짹글 짹 .......
휘리리리 ....
새들이 졸졸 따라댕기면서 노래 불러주대요.
꽃도 곱지만 새 소리가 더 고왔어요.
나 오늘 기분 째지게 좋고만요.
........................
어느 해 이맘 때 블로그에 올린 글이다.
보름째 감기타령이라 베란다 건너 산을 바라보며 눈으로 참꽃 구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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