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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스타일

430회 아름다움을 탐닉하다

멀리 가는 향기 2013. 6. 14.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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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랙산더 맥퀸의 패션은 옷이 아니라 환상이다.

"그는 패션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 올렸다"는 찬사를 받아 마땅하다.

 

 머리에서 발끝까지 디테일을 놓치지 않은 치밀함과 정성이 그의 장기인듯

 

몸의 곡선을 따라 흐르듯이 드레이프 되는 저 레이스자락............

 

 

퍼를  저렇게도 믹스매치 하는구나........

천재 디자이너는 너무 일찍  떠났다.

 

 

   영국의 패션 사진 작가 팀 워커.

 그는 25의 약관의 나이로 보그지에 이름을 알렸다.

 빅토리아 알버트 박물관(나는 이름만 떠올려도 속이 상한다. 하필 공사중이라 지대로 못 봐서)

내셔날 포트레이트 갤러리에 그의 작품은 영구히 보존되었다.

 

 

패션화보를 뛰어 넘어 예술적 가치를 인정 받은 것이다.

 

 

 

 

나는 남다른 예술 작품을 만나면 사무치게 좋다.

영감과 정성이 아름다운을 창조하기에

 

아름다움을 탐닉하는 즐거움.

무엇보다 이 즐거움이 나를 키운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든다.

 

어제 여행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그동안 소식이 궁금했다고 연락 주신 분들 쪼매만 기다리십쇼. 곧 포스팅  시작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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