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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작가 김향이의 블로그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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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의 집

1170회 La Mode Lllustree 패션 그림 인형

멀리 가는 향기 2023. 5. 14. 17:41

La Mode Lllustree는  1895년 부터 1937년 까지 파리에서 출간 된 가장 영향력 있는 패션 잡지였다.

잡지 부록으로 패션 일러스트가 실렸다.

 

파리여성은 물론 유럽 여성들이 부록에 실린 일러스트를  액자에 담아  벽장식을 했다.

 

일부 손재간 좋은 여성들이 개성과 솜씨를 살려 그림 위에 옷을 입힌 독특한 형태의 패션 인형을 만들었다.

라모드 일러스트레의 그림을 밑그림으로 탄생한  작품들이 유행을 타고 전시 되기도 했다.

1870- 1900년 사이의 패션의 흐름을  볼 수 있어 소장 가치가 높다.

 

 

이 작업에 관심 있어 

눈에 띄는 작품이 있으면 소장 하려고   이태원에 자주 다녔다.

마음에 드는 그림을 입수 했으니  마음 먹고 손재간을 부려 볼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