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코츠월드 여행중에 찰스톤 하우스에 갔었다.
찰스톤 하우스는 양모 사업가 윌터 존스가 1604 년에 코츠월드로 이주해서 지은 저택이다.
이 집은 박물관이나 다름없었는데 , 다락방에 있는 바느질 방 풍경이 눈에 선하다.
재봉틀과 퀼트랙 , 다리미 등등.... 16-17세기 물건들은 여심을 흔들어 놓았다.
드레스폼들을 보고 수집하고싶은 열망이 꿈틀거렸다. 현지에서도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기회를 보기로 했다.
우리 집에 있는 드레스폼을 리폼하기로 했다.
인형 수집으로 알게 된 셀러에게 신문을 넣어서 보내라 했다.
신문을 쭉쭉 찢어서 붙였다.
광고면의 컬러를 배색했다.
바니쉬를 발라 마무리
요리보고 조리 보고 혼자 흐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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