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다시 오지 않는다

동화작가 김향이의 블로그 세상

문득 돌아보니 한 순간

2024/11 5

1245회 쉼표 더하기 축제

11월 15일, 행사 전날 유알 컬처 파크.현수막 달고 노방천 세팅. 출연자들 리허설.행사 당일,별관에서  박영미 부녀회장 일행 간식 세팅( 소떡소떡, 어묵, 돼지고기 수육  보쌈. 가래 떡)행사 참석자 사인희망 프로그램 설문 조사 전래 놀이 체험  /윷놀이  투호추진위 진행요원면민대상 + 가족 단위 카페 손님 체험 행사 진행 '마음이 벌룬벌룬' 풍선 아트미니 테라리움유리 풍경 실내 전시'배우는 기쁨 나누는 기쁨' 도자기공예'해피한 재능꾼' 라탄공예'이음과 지음'  재봉 '사부작'보자기 공예'꽃모아' 페이퍼 플라워'마음 담아 켈리그라피''화사행'  생화 꽃꽃이 동아리 지정면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기록집지정면 12개 마을 복지회관과 경로당에서    거점지 주민  프로그램 수업 공예품 ..

일상 다반사 2024.11.26

1244회 2024 원주 그림책 페스티벌

2024 원주 그림책 포럼 9th 남산골 문화센터 신명관 포럼에 참석한 사람들로 성황을 이뤘다.이선희 일상예술  센터장의 인사말김서정 평론가의 '슬픔으로 실천 한다' 주제 발표'몸 감각을 열다' 신혜은 경동대 교수.그림책 체화 주의자  오전 10시에 시작된 포럼 오후 1시에 마치고 점심 .신명관 로비에서 1시 30분부터 시작된 그림책 페스티벌 개막식 활동으로 자신의 그림책을 만든 어린이의 낭독그림책 모험을 떠나자  중창이상희 센터장 소개로 내빈들 전시장 둘러 보기함께 그린 원주, 춘천, 제주 시민의 그림책  전시특별할 것 없는 자신의 경험이, 상상이, 일상이 그림책으로 만들어지는 경험 황당하기도,  마음 아프기도, 우습기도 한 지금 여기에 사는 시민들의 이야기들빈티지 팝업북 코너팝업북은 2차원으로 표현되..

미술관 나들이 2024.11.23

1243회 밤 보관 방법과 밤 요리 총 정리

밤은 몸의 기력을 보강하고 소화기를 튼튼하게 하며 신장의 기능을 강화한다.  밤벌레 : 꿀꿀이바구미 출생의 비밀 성충의 생존 기간은 약 30일,  5mm 가량 긴 주둥이로  산란관을 꽂아 과육과 종피 사이에 1~2개의 알을 낳는다.산란 기간은 8월 하순~10월  중순까지. 최성기는 9월 중·하순알 기간은 12일 내외 . 유충은 과육 속으로  파고들어  20~25일 동안 과육을 먹고 자란다. 유충은 9월 하순 부터 구멍을 뚫고 나와 땅속 15cm 까지 파고들어  월동한다   유충은 이빨이 단단해서 밤껍질을 뚫고 나와 땅속에서 성충이 된다. 성충이 어린 밤송이에 산란하는  8월 하순~9월 중순까지, 밤나무 주변에  은행 과피, 자리공으로 친환경 살충제를 만들어 뿌리면 벌레 피해가 줄어들 것 같다.밤산지에서는..

건강한 밥상 2024.11.17

1242회 방정환 문학상 & 동화세상 세미나

11월 5일 3시 구리 아트홀  34회 방정환 문학상 스승 사계선생의 유지를 이어 방정환 문학상을 운영하던  김용희 교수는 구리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시행하기까지 동분서주 했으니 감회가 남다를 것이다.   동시 부문에 손동연 시인, 동화 부문에 김경옥 작가, 평론 부문에 전병호 시인 선정, 동시·동화 부문 각각 1,000만원, 이재철평론상은 500만원이 수여됐다.8명의 아동문학 평론 신인문학상 수상자도 선정 되었다.백경현 구리 시장 인삿말오래 전 구리 시청 강당에서 시민 대상 강연 할 때  시장님 축사 중에"파주시에서 좋은 책을 만드는데 우리 구리시에서  사서 읽읍시다" 라고 한 말이 생각났다.그 당시만해도  박완서 선생이 구리 시민이라는 자부심이 있었는데 이제 방정환 문학상을 수여하는 구리시로 자부..

동화, 강연 2024.11.10

1241회 24년 10월 판대리

하늘이 하루가 다르게 높아지더니 구름이 요사스런 그림을 그리며 놀았다. 3일 섬강사랑 창립총회 박전하 초대 회장 선출  "蟾셤江강은 어듸메오, 雉티岳악이 여긔로다."라는 관동별곡 구절의 섬강은 원주 남서부 지역을 흐르는  한강 제 1지류.횡성 태기에서 발원한 개천이 횡성 공근면에서 금계천과 만나 섬강이라는 이름을 얻어 원주 호저면 지정면 문막을 지나 부론면에서 여주 강천면과 경계를 이뤄  남한강에 합류한다.  섬강은 원주에 이르러 점말을 휘돌아 간현, 문막으로 흐르는 동안 드넓은 둔치를 만든다.문막이라는 지명도 섬강물을 막는다는 뜻의 '물막이'를 음차한 것이라는데 여기에 소수력발전소를 세워 호수를 만들자는 주민 숙원 사업은 이미 예견된 것이다. 지농추 사무국장 우리의 박대장이 벼르고 벼르던 칼을 빼들었다..

농부일기 2024.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