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하프 돌 티코지 만들기
먼저 아이보리색 엔틱 레이스를 둘러 디자인을 구상.
검지 손가락 길이의 작은 하프돌에 옷을 입히려면 바느질이 쉽지 않다.
스커트 부분은 티팟을 보온 하기 위해 솜을 넣어 누빈 천으로 만들고 속치마도 입혔다.
하프돌 인형 상반신과 스커트를 합체
상체와 스커트가를 고정 한 다음, 드레스 상의 꿰매주고 작은 비즈를 한 땀 한 땀 꿰매주기.
부케를 수놓아 디테일 살려주었다.
꽃차를 따끈하게 우려줄 티코지 완성.
티아라에게 선물 받은 인형. 머리카락이 엉켜 풀어 보려다 일이 커져 긴머리를 잘라냈다.
숏컷이 되었다. 긴머리는 샴푸하고 린스로 보들보들하게 해서 빗여주었다.
본드로 긴머리 붙여주고 단정하게 땋아주었다.
엉킨 앞머리가 보기 싫어서 모자를 만들어 주기로.
이 아이 얼굴은 차이나 도자기를 벗어나 초기의 포셀린 느낌이 나는 것이 독일인형은 아니지만 동유럽산 느낌이 난다.
둘째 남동생이 빈티지 인형을 가져 왔다.
옷을 벗겨 빨고 속옷의 늘어진 고무줄도 꿰메주었다.
포세린 인형의 이력은 대부분 뒷목에 새겨져 있다. 1995년 생. . 82센티
모자도 벗겨서 빨고 촌스런 장식 떼어 내고 리본으로 장미꽃 만들어 달아 주고 닭털을 달아 장식
모자만 수선해줬을 뿐인데 분위기가 업 되었다. 라벤더 컬러 드레스가 이 아이를 귀족의 영애로 만들었다. 60센티 크기.
그린색 벨벳 드레스를 입은 아가씨. 머리를 올려 업스타일로 만들고 모자를 만들어 씌웠다.
예절 비른 영국 아가씨 느낌이 난다. 57센티
82센티 장신. 화이트 컬러 드레스와 창백한 피부톤 아이컬러가 묘하게 어울리는 아이.
<알프스 소녀 하이디> 에 나오는 병약한 소아마비 소녀 '클라라' 이미지다.
독일 소녀 클라라는
스위스 알름 농장으로 돌아 간 하이디를 찾아와 함께 지내면서 알프스의 정기를 받아 건강을 되찾았다.
스위스 마이엔 펠트 '하이디 하우스'에 두면 어울릴 것 같은 이 아이 이름은 '클라라'로 부르기로.
서로 다른 이미지로 눈길을 끄는 작은 아씨들.
목욕단장 하고 기념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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