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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강연

2023 동화 세상 총회& 졸업식

멀리 가는 향기 2023. 2. 7. 08:58

 

2023년 1월 28일 , 서울 시민청 태평홀.  3년 만의 동화 세상 대면 모임

지슬영의 맛깔난 사회로 총회및 졸업식이  시작 돠었다,

 

14대 김용옥회장 의 인사말 ,

코로나 시국에 대면 모임도 못하고 애로사항이 많았을 텐데 ,, 무사히 임기를  마쳤다.

 

1기 대 선배로 35기 졸업생을 위한 축사. 이제 다시 새로운 문장을 시작하라는 덕담을. 

누구보다 애로가 많았던 임어진 담임 선생

남을 가르친다는 것은 자신을 가르친다는 것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실감한 시간이었을 터.

담임을 잘 믿고 따라줘서 낙오 없아 졸업을 하게 된  35기 동문들

 

 

개근상을 받앗다는 건 자신의 의지와 끈기를 시험 받은 것

 

아주 특별하고 흥미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33기 청일점 정승진이  지난 해 출간한 동문들의 신간 제목을 역어 극본을 만든 것.

다양한 제목 들로 스토리를 이어간 그의 재담이 웃음을 자아냈다.

동문 둘에게 정승진을 각인 시킨 것.

 

마무리를 어찌 하려나 싶었는데  1기 선배 책으로  나이스 하게 통과 하는 재치 까지.

김태호에 이어 동화세상의  재주 많은  일꾼 등극.

곽미영 허윤희 서빈 회원의 활약도 기억 할게유

 

첫 책을 출간한 회원에게 반지 증정은 길지연 전 회장이 덕담과 함께 전달

 

사랑방 담임을 맡아준 선배들께 감사의 시간도 .

자신의 시간을 쪼개 길동무가 되어준 귀한 인연.

 

사업 보고

코로나로 졸업식릏 못한 33기 회원들 

누구보다 이날의 행사가 부러웠을 터이다.

 재수 없었다고 생각하시우  토닥토닥 

15대 회장과 집행부 소개

올해 다시 대면 행사 시작으로 쭈욱 갑시다.  2년 금방 지나가유

 

전성현 부회장.  뒤에서  종횡무진  알아서 도와준 것도 겁나게 감사합니다.

 

14대 집행부의 인사 

2년 임기동안 고생 했다 생각 말고 많은 경험 했다고 스스로 대견하게 생각하셔요.

품앗이 한 결과가 클겁니다.

 

잔을 부딫치며 선후배 친교의 시간  이 집 음식 맛도 깔끔하니 구수했지요.

정승진 마당쇠  누님들 잘 좀 도와주시우 

이화장에 소장된  대한민국 1대 영부인 프란체스카 여사의  유품 촬영하려고 찾았는데

굳게 문이 닫혔다. 22년에 시작한  수리가 끝나지 않은 모양 

아쉽지만 날 좋은 날 관람 하면서  성벽길 까지 걷기로.

 

함께해준 위정현과 빵 카페에서 수다로 시간을 때우고 

여섯시 예약 기차 타러 청량리역으로

좋은 인연들과  보낸 시간도  날도 좋아  행복했던.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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