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5회 동화세상 세미나

11.4-5  동화세상  가을 세미나

양평 소나기 문학촌 

 

4살 서로의 '"사진 찍어 드릴까요?"

꼬마 숙녀의 붙임성에 살살 녹는 후배들.

 

해설사  설명들으며 황순원 문학관 관람 

미디어 아트로 재구성한 작품 감상

미디어 아트로 재현 해 놓은  마을 풍경 속으로 소나기 까지 내린다. 

 

원두막과 수숫단 배경에서 놀고

소나기도 맞고

소녀와 소년이 비를 피한  수숫단  재현

강상면에 있는 코바코 연수원으로 이동

  

 전주교대 컴퓨터 공학과 정영식 교수  AI시대의 아동문학 

 

33기 정승진의 ChatGPT 그림동화 창작 하기 실현 

 

집행부에서 6가지 주제 내어주고 분임 토의 

 

각 분임 토의 결과 팀별로 발표

 

저녁 식사 후 노래방 친교시간.  휴지불기 게임

 

 최은영 회장의  노래에 맞춰 백댄서들  "빙글빙글'  혼신의  무대 돌기

 

춤과 노래로 사랑을 독차지한   4살 연예인' 서로 '

 

저 친화력과 깜찍한 끼를 어쩔거야.

5기 이수애의 분위기 살리기  스카프 투혼 

 

다음날 아침 식사후 , 우중의 맨발 걷기

이선희의 집요한 꼬임에  백 아무개 20분만 단서 달고 동행.  선안나  이수애 맨발 걷기 실행

 

 

다음 행선지로 떠나기 전 로비에 모여 친교 시간 

 코로나 초창기에  몸고생 마음고생 한 정현정, 건강한 몸으로  함께 해주니 고마울 밖에

 

용문사로 떠나기 전  단체 사진

승용차로 도착한 우리 일행은  중국의 소수민족  마을에 온 듯한 기분에 취해 걸었다.

 

 

비에 젖은  단풍은 더욱 붉고 , 우리들의 사진 놀이도 덩달아 즐겁다.

 

 

대웅전 뒷마당의 득우도를 보다가  석축 틈 이끼 배경으로 사진 놀이

 

"아 예쁘다. 선희야 웃어"

 

이선희 1기

 

 

 어두운 배경에 옷까지 어두운색이라 모델에게 숄을 두르게 했는데,

"선배님 나도" 

백미숙 1기

평생 마실 술 미리 다 마시고 이제는 몸관리 시작한 바른생활 어른이 되었다.

 

 

"그대는 빨강 점퍼가 보색이라 아주 좋아 "

 

이경순 10기

회장 품앗이 마치고 즐기는 분위기 

 

후배들 따라서 '그러면 나도'

일행 중 가장 노친네가  통과.

 

관광버스는 다음 행선지로 떠나고 , 승용차로 온 이들 각자 해산.

 

이선희에게 양동역 내려달라 부탁.

양동에 있는 선희 사무실 들러 차마시고 바로 옆 더 휴 골프장 산책 

이왈종 갤러리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 앞에서  순간 이동 놀이 

 

가을엔 그라스가 멋진데 월동하는 품종은 몇 가지 안되고 

칠랠레 팔렐레 쓰러지지 않게 묶어 줘야 하고 

뿌리가 마구 번져서 판대리 비탈 정원에선 외면 당했다 .

 

이왈종 갤러리 

이왈종 판화를 좋아해서 눈여겨 봤더니,  식당 메니저인듯한 사람이 한마디 했다.

"진품도 아니고 복사본인데 너무 비싸죠?"

사람들은 그림을 손기술로 보고 비싸다하는데 ' 창작'의  가치를 얕보는 처사다.

 

 

맨발 겉기 코스 발견 . 게다가 황토가 깔렸다. 

정진. 전성현까지 동참.

판대리에 황톳길 벤치 마킹. 비오는 날은 미끄러우니 마사를 섞으면  더 좋겠다.

 

 

우리는 이선 희 서비스로  양동 역 근처 '치유의 숲'에 들러 피톤치드까지 흠뻑 마시고 귀가 

 

 

후배들이 출간한 책을 선물했다. 

요즘엔 책 볼 시간도 없다.

책을 보면 풀이 키를 넘는다는  수애  말에 공감.

언제 쯤이면  뒹굴뒹굴 느긋하게 책읽는 호사를 누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