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 오후 4시원주 치악예술관 전시실에서 <그림책 놀다 보다 나누다> 기획 전시 개람식이 있었다.
이날 개람식에 앞서 이상희 선생과 한지 테마 파크 이창복 이사장님을 만났다.
이상희 선생이 청백리의 표상으로 알려진 이희 선생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만들 작장이라
그분의 14대손 이창복 이사장을 면담하는 자리였다.
상희 씨는 전시장으로 먼저 떠나고 나는 남아있다가 시간 맞춰 이사장님을 모시고 가기로 했다.
마침 전시실에서 기획 전시가 열리고 있다 해서 관람을 했다.
원주 한지 테마 파크 <3인 3색 전> 한지 혼을 담다
독수리 날개에 올라 앉은 아이들의 표정이 해맑다.
꽃살문양으로 만든 반닫이
동물 털을 표현하듯
일본으로 건너 간 한지는 그쪽에서도 다양한 변모와 발전을 거듭했는데 일본 작가들의 작품도 소개 되었다.
이사장님 모시고 치악예술관 행----
원주를 그림책 특화 도시로 만들고자 애쓰는 이상희 시인이 인삿말 대신 그림책을 읽었다.
그림책은 취학전 아이들만 읽는다고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연령 제한이 없다. 어르신들이 읽으면 독서치유가 된다.
원주시장님 내외가 참석해서 축사를 해주시고
기획 전시를 하는 이수지, 박연철 문승연 한병호 화가들의 인삿말
기념 촬영.
그리고 반가운 얼굴들을 만났다.
KBBY회원들은 물론이고 비룡소 사장님 , 출판사 편집자들, 대전 계룡문고 팀들까지 먼 걸음으로 응원을!
이창복 이사장님 모셔다 드리고 온 사이 서울 손님들이 모두 떠나고 없었다.
이수지 작가 코너
작가의 책상을 옮겨 온 듯, 화가의 작업 과정을 훔쳐보는 재미
그녀의 저작물 소개코너
이수지 코너에는 어린 관람객들이 체험 할 수있는 코너가 있었다.
박연철 작가 코너
문승연 작가 코너
한병철 작가 코너
페품으로 버려진 물건들로 이리 멋진 오브제를 탄생 시켰다
그의 영원한 테마 도깨비
한 병호 선생과 <사랑나무> 작업을 했었다. 그의 일정 때문에 미뤄둔 책걸이를 20일 작가 워크 숍 때 하기로 했다.
연장들도 멋진 작품이 되었다.
세상 잇속에 어두운 시 쓰는 여자가 큰 판을 벌였다.
우리 모두 물심 양면 도울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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