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다시 오지 않는다

동화작가 김향이의 블로그 세상

문득 돌아보니 한 순간

동화, 강연

778회 황금펜 아동문학상

멀리 가는 향기 2016. 10. 5. 20:44




9월24일 하이서울 유스호스텔에서 <제13회 황금펜 아동문학상>시상식이 있었다.


박경태 총무의 사회로 시상식이 시작 되었고



오순택 회장님의 인사말과

문삼석 전임회장님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날의 주인공 , 동시 당선자 신난희 동화 당선자 김진희

신난희 회원의 당선소감

김진희 회원의 당선소감

회원들의 축사가 담긴 부채도 선물 받고

이어서 전년도 당선자의 축하공연.

김진희 회원의 동화 <등 뒤의 그녀석>을  단막극으로 연출한  송옥선, 신정아 회원.

신난희 회원의  동시를  동요 메들리로 불렀다.

홍종의 회원은 아들이 아프리카에서 사온 악기로 축하 공연을 .....


밤동안 뒷풀이로 친교으 시간을 갖고

노래방에서 음주가무로 정을 쌓




다음날 오전 덕수궁으로 이동


국립현대미술관<이중섭, 백년의 신화전>을 관람하러 온 것.


나는 그림을  보다가  아들 전화 받고  원주로 내려왔다.


(일본 여행에서 돌아 오자 마자 아들 집에서 자고 긴 머리를   보브 스타일로 잘랐다.

세상에 ,강남 미용실 퍼머값이 그렇게 비싼줄 몰랐다. 일년에 한 번이니 뭐. ...........)

남은 회원들끼리 덕수궁 돌담길을 걷고



정동길에서 이별의식을 치렀다.

건강히 잘 지내다가 내년 봄 문학기행 때  만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