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은 힐링이다

 

 

꽃은 힐링이다

 

봄꽃 차

 

 

펜지 신품종은 컬러 조합이 오묘하다. 애지중지 키운 꽃.

 

 

1 씻어 놓은 꽃의 꽃받침을 자른다.

2 직화로  앞 뒷면 지지기 얼굴 먼저(팬 온도를 2-3에 놓고 예열 후가운데에 꽃잎을 올리고 집게로 반듯이 지지고 뒷집어 준다음 팬 가장자리로 옮겨 뒷꼭지 더 지진다 바삭해지면 꺼내 놓는다) 꼭지가 안 마르면 눅눅해진다.

3 덖음-식힘 과정

지진 꽃잎을 한지에 놓고 팬에 올려 놓고 살살 덖는다. 한지 째 꺼내서 한지를 흔들어 식힘을 해준다 이때 수분이 증발한다.

4 수분 체크

팬 온도 4-5 양은으로 된 채반 올려 놓고 한지 째 올리고 뚜껑을 덮어 수분 체크

5 맛내기

온도 4-5 올려 놓고 팬 바닥에 꽃을 직접 놓고 마분지 덖게를 양손에 들고 꽃을 재빨리 뒤적거린다. 맛내기 후 완벽하게 식혀 병에 담는다.

병에 담을 때 꽃 얼굴이 보이도록 .

부서진 가루는 모아서 티백만들기.

 

 

 

순하고 단맛이 도는 펜지꽃차는 신경 안정에 도움이 된다.

염증완화, 해독작용 모세혈관  탄력을 높여 혈관강화에 도움

항산화 성분이 채소와 과일에 비해 10배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꽃  비올라 활용팁  

 

 

 

 

 

 

 

 

 

 

 

 

 

 

 

흰색, 연분홍, 분홍, 진 자주, 보라, 청보라 붉은 보라 환상의 어울림

 

 

 

덖은 꽃은 광목 천을 씌운 채반에 올려 식히기를  아홉 번 반 복. 여름엔 습도가 높아 덖음 과정이 까다롭다.

 

 

센토리아는  꽃 모양이 수레바퀴를 닮았다고 수레국화로 불리는데,  미국에서는 팝콘  같다고  콘 플라워로 불린다.

유럽 동부와 남부가 원산지. 독일과 에스토니아의 국화 .
이집트 투탕카멘왕의 무덤 발굴할 당시 수레국화가 건조된 채로 발견 되었다고. 

예로부터  북미 인디언들은 천연 상처치료제로 사용했다고 한다.

꽃의 침출액은 수렴성 산성 화장수로 많이 쓰며 눈이 피로하거나 염증이 있을 때 잎의 침출액을 안약으로 쓰고 있다.

 이뇨작용, 기관지염이나 기침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라 톤의 꽃잎에서 우러난 찻물은 레몬 빛깔,

차 맛도  향기도 순하고 밍밍하다.

 

 

금잔화

 

힌두족은 사원제단을 꾸밀 때 페르시아인과 그리스인은 꽃잎을 므식의 색과 향을 내는 데 사용

 서양에서는 스프나 고깃국에 넣고 약용으로 사용

미국 남북 전쟁시 지혈 항균 항염 치료제로 잎사귀롤 상처 난 곳에 싸매주었다.

위염과 십이지장 치료에 효과, 담집분비를 촉진해서 소화기가 약한 사람에게 좋다.

감기 두통 피로회복에 좋아 금잔화 꽃송이를 입욕제로 사용 

 

여름꽃 차

 

 

 

 

 

 

백일홍 꽃가지 사이에 새집이 있었다. 푸른빛이 도는 알이 얼마나 귀엽고 예쁘던지!

 

 

 

 

 

백일홍차

멕시코의 잡초를 원예종으로 개발 .남미에서는 악을 제거하고 복을 주는 꽃.

식용꽃으로  튀김 요리. 생선 야재 육류튀김과 다양한 소스를 곁들인다.

백일홍은 심신의 안정이 필요할 때 차맛은 순하다.

 

 

 

 

 

도라지와 비비추

 

 

 

 

 

고온 으로 덖음하는 방법과 끓는 물에 한김 올려 쪄내고 덖음하는 방법

찜솥에 삼발이 깔고 채반에 한지 올려 쪄낸꽃을 전용 팸에서 저온으로 건조 3-4회

 

 

 

 

 

 

 

 

 

 

 

 

 

달맞이꽃

 

 

미국에서는「태양이 준 건강」,「감마 부림」이라는 상품명으로 건강식품의 자리를 굳히고 있다.

 1982년 베르그스트롬, 베인 사무엘슨 등은 프로스타글란딘(PG)의 생체 내에서의 생성과 작용기구의 연구로서 노벨상을 수상.

 

  갱년기증상완화,생리통완화..다이어트에 효과;비만예방 피부질환 개선,아토피 ,노화방지  여성들에게 여러모로 좋다

 

1 24시간 그늘에서 말려 수분 제거 한다음 70도에 덖음3분 식힘  반복

2 한지나 보자기로 감싸 30분 동안 향 기두기

 

 

루테인 원료 메리골드는  눈의 노화, 황반변성, 안구건조증 예방에 좋다고 알려졌다.

 

감기 피로회복 목의 염증에 좋고 발진성 피부병 증세 상처 치유에 효과,

입안에 상처가 있을 때 꽃차로 양치질하면 호전된다.

꽃잎을 셀러드에 뿌리거나 빵에 넣어 굽거나 오물렛 스프에 넣으면 독특한 맛과 색을 즐길 수있다.

 

 

 

 

메리골드에 정화능력이 있다는 것은 내가 확실히 알아냈다.

어머니가 교통사고로 입원하셨을 때 , 꽃병에 꽃아둔 메리골드가 한달 가까이 방치 되었는데 물이 오염 되지 않고 저렇게 맑았기 때문.

정화 능력이 있는 식물은 갈대. 부레 옥잠.

간현에 낚시군들이 몰리는  넷가가 있는데 고인 물이 엄청 더러웠다. 갈대가 자라면서 시궁창 같던 물이 샘물처럼 맑아진 것도 보았다.

 

 

200밀리리터에 2-3송이 우린 물로 밥물을 붓거나  혹은 꽃송이째 넣어서 밥짓기.

메리골드밥

 

 

 

 

 

무궁화꽃

성질이 서늘하고 독이 없다. 이질과 풍열을 치료하며 볶아서 쓴다 끊여서 차로 대용하면 풍을 다스린다.

 발진, 신경안정 등에 효능이 있다

 

특히 여름철 수인성 전염병을 예방할 뿐 아니라 꽃가루를 물에 타 마시면 설사가 멈춘다.

 

 

 

 

닭의 장풀

 

 

   

봄에 연한 순을 나물로 먹으면 연하고 맛이 좋다. 화전 셀러드 비빔밥 재료로 활용 

성질은 차서 열을 식히고 독을 풀어주어 당뇨 이뇨 염증 치료에 쓰였다.

소변이 잘 나오게 하고 부기를 가라앉히는데 사용.

감기를 치료하고, 인후가 붓고 아픈 데, 각종 종기·부종·소변이 뜨겁고 잘 안 나오며 아픈 것을 다스리는데 쓴다.

민간에서는 생잎의 즙을 화상에 사용하고 있다. 

한방에서는 말린 닭의장풀 압척초를 약재로 사용하고 있다.

감기 환자에게 압척초를 달여서 복용하였더니 130건 중에서 109건에서 유효한 결과를 보였고 감기의 예방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는 임상보고가 있다.

 닭의장풀과 질경이를 함께 짓찧어서 낸 즙에 꿀을 소량 넣어 공복에 복용하면 소변 불통을 치료할 수 있다.

 

 

 

 

나팔꽃

 

 

 

 

 

몸속의 독소를 풀어주는 나팔꽃차

 

신경통과 변비에 효과가 좋으며 이뇨작용을 하여 몸속의 독소를 배출해 준다.또한 복수,각기병에도 쓰며 기생충을

 제거하는 구충작용도 하는데 단, 임산부와 노약자가 쓰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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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꽃차

 

 

월송리는 눈길가는데 마다 산국이 지천이다.

 

 

산국의 효능 

​중국에서는 산국을 옛부터 영약으로 널리 이용했다.
산국차는 혈압강하작용, 결핵균 및 각종 바이러스에 대한 억제효과가 있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고혈압, 동맥경화, 협심증, 심장질환 만성위염, 위궤양, 장염, 장궤양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머리가 맑아지고 감기,알레르기 비염에 좋다.
불면증으로 고생할 때 베개속에다 산국꽃을 넣어두면 잠도 잘온다.

 

겹 해바라기

 

맨드라미

 

맨드라미꽃은 여자를 위한 꽃차다.

지혈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맨드라미는 한방에서 월경이나 자궁출혈이 심하게 생기는 여성에게 처방한다. 마법의 그날에 고생하는 여자에겐 MUST HAVE다

.성미는 달고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임신한 임산부는 피해야되는 차

 

 

결막염.야맹증.녹내장.만성포도막염같은 안과질환에 효능장에 탈이나서 오는 설사에도효과가 있다

 

꽃 향유, 배초향, 방아꽃

 

 

<김민철의 꽃이야기> 조선일보 사회정책 부장

 

 

                                        향유         꽃향유(잎자루에 보라색이 돈다)                               방아

 

한방에서는 꽃이 필 때 전초를 말린 것을 향유라고 하며, 발한 ·해열 ·이뇨 ·지혈제로서 부스럼 ·각기 ·  

수종 위염 ·비혈 및 구취를 치료하는 데 사용한다. 

 

맛은 달면서 쓰고 매우며 성질은 약간 따뜻하고 독이 없다.

중국의 <본초강목>에 "향유의 성질은 따뜻하므로 뜨겁게 해서 복용하면  구토를 일으킬 수 있다. 

 끓인 후  차게 식혀서 복용하는 것이 좋다." 라고 기록하고 있다.  

동의보감에는 향유를 집집마다 기르고 여름에는 채소로도 먹는데 겉절이로도 먹을 수있다고 향여라고도 불렸다.

 

에어콘 낸방이 잘 된 곳에 오래 머물면 체온조절 능력이 떨어져 여름감기 증상을 달고 살게 된다.

향유가  냉병병에 좋다고 알려져 각광을 받고 있다.  민간에서는 더위 먹은데도 사용했다.

 한 방에서는 꽃이 피는 8-9월 전초를 베어내어 그늘에 말려 쓰는 데 차로 마실 때는 꽃이 지고 이삭이 달릴 무렵 채취하는 것이 향이 더 좋다. 동의 보감에는 9-10월 이삭이 나온 다음에 베서 말린다고 나온다.

향유를 채취해 오래 보관하면 매운듯한 자즉정 향이 가셔서 더욱 향이 좋아짐을 느낄 수있다.

 

 

 

 

 

겨울꽃 차

 

사철 베고니아(꽃베고니아)

 

베고니아는 프랑스의 식물 애호가 베공(Begon, M.)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일본 농림 수산청 <식용화 시식회>에서새콤달콤하고 아삭한 식감으로 가장 인기가 있었던 베고니아는 전자파 제거, 포름알데히드 제거 율이 높은 식물이다. 피로회복, 상처의 염증치료 효과가 있다. 셀러드 등에 활용.

 

 

겨울에 꽃이 귀한데 베고니아와 제라늄은 햇볕이 잘드는 창가에 두면 사철 꽃을 피운다.

 

 

베고니아는 수색도 곱게 우러나고  새콤 달콤한 맛으로 피로도 풀리게 하고 무엇보다 기분 전환에 좋은 차.

그래서 겨울에 마시면  엄지척! 냉침해서 여름에 마셔도 굿.

 

 

 

제라늄차도 꽃이 귀한 겨울에 작업을 해서 마시기에 좋다.

 

 

 

 

 

 

 

 

 

꽃도 채소처럼  단맛, 매운맛, 새콤한 맛, 쌉싸래한 맛 등 다양한 맛을 갖고 있다.

 

 

 

 

 

 

꽃마다 독특한 약효가 있다고 한다.

모든 식물은 꽃을 피울 때  에너지가 집중되기 때문에 꽃에는 비타민, 아미노산, 미네랄 등의 다양한 영양과 향이 들어있다.

 

진달래는  열을 내려주는 등 다양한 효능이 있어 한약재로도 사용 했다.

장미꽃은 혈액순환을 돕고 해독, 이뇨, 변비 등에 효과가 있으며 특히 비타민C와 에스트로겐이 풍부해 차로 우려내 마시면 피로회복 및 피부미용에 좋다. 샐러드, 비빔밥, 샌드위치 등 다양한 음식에 잘 어울린다.

봉선화는 설사를 멎게 하고 해독작용을 하며 비빔밥 재료로 쓰인다. ​

민들레는 면역력 증가와 해독작용, 항암효과까지 뛰어나 주목받는 식물이며 특히, 흰 민들레는 간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아카시아 꽃은 차나 샐러드, 떡, 튀김, 부각, 술 등으로,

국화는 해열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두통, 관절통, 고혈압 등에 좋다.

데이지는 단맛이 나고 아삭한 식감은 물론 모양이 화려하여 케잌, 초밥 등의 장식용으로 많이 쓰인다.

동백꽃은 피를 맑게 해주며 지혈과 이뇨 작용 및 위나 식도가 좋지 않거나 목이 아플 때 빠른 회복을 도와준다.

 

 

중년여성의 회춘을 위한 꽃 삼총사  장미, 펜지, 한련화

사과 한쪽 넣어 끓인 물에 식용꽃을 우려내면 풍미가 좋아진다.

 

장미차는 꽃차 중에 향기로 으뜸이다.  다른 꽃들과 블렌딩해서 마시는 것이 좋다.

 

한련화차는 2007년 독일 제약회사 연구로  박테리아 성장 억제와 요로 상기도 감염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매콤한 맛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