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신문 중편동화 심사 마치고 (농민신문사는 지난 시월 말 서대문에 새 사옥을 마련해 이전했다)
DDP 전시장으로 왔다.
막스마라는 코트라는 아이템만으로 전시를 구성 했다.
코트를 집대성한 전시가 베를린, 도쿄, 베이징, 모스크바를 돌아 서울 DDP에 상륙했다.
약 100벌의 코트를 가지고 195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현대 여성복의 발전사를 더듬는다.
7개의 ‘경이로운 방’ 테마별 공간은 쇼케이스, 오브제, 음악, 수집품을 활용하여 코트의 역사를 재현했다.
벨기에 브뤼셀 '레이스 박물관' 전시 쇼케이스를 연상시키는 공간.
디자이너의 책상
맞춤 복 가봉
1960년대 코트와 패턴
1970년대
베네통을 떠올리는 컬러
카멜 코트들
롱부츠
크림베이지 코트들
런웨이를 구성해 놓았다.
코트를 착용해 보는 이벤트까지
사진을 출력해주는 서비스도
스마트폰으로 이런 장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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