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7일-19일 제주 구좌읍 , 표선면, 한림읍 일원
12시 공항도착
지농추 임원외 부면장, 지역 단체장 포함 24명, 역량강화 용역 업체 직원까지 총 27명.
점심 <금갈치>
김녕 요트 투어 선착장 도착
요트 탑승.
번영회장의 낚시 손맛
<유채꽃 프라자> 농촌마을 종합개발 사업 / 2014년 한국농촌건축대전 대상
표선면 가시리마을,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건축된 농촌 관광 체험연수시설
숙박공간 : 본 건물에 7개 객실과 독립된 통나무주택 2채
식당, 세미나실,잔디축구장, 야외무대, 족구장 등 단체견학팀을 위한 시설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억새가 장관을 이뤄 촬영지로 인기
태양광 풍력발전 에너지 유치 임대료 1년 1억 수익
가시리주민들이 만든 댕귤차와 한라봉스무디 시그니처 메뉴
김현기 감사 매의 눈으로 탐색
민응규 위원장님은 무릎 관절로 일행들에게 폐가 될까 내색 없이 참여 중.
저녁 <흑본 오겹 함덕점>
어린이 집 행사 끝내고 식당에서 합류한 이순용 원장과 손상렬 교장의 인사.
바쁜 일정 중 참석한 책임감에 박수로 응답
저녁 식사후 비 주류들은 호텔 주변 해변 산책
라마다 제주 함덕 호텔
2일차 구좌읍 세화리 <질그랭이 거점 샌터>
<질그렁이(지긋이) 센터> 농촌마을 종합 개발 사업
23년 세계관광기구 관광 최우수마을 선정.
494명 주민이 만든 마을협동조합
- 리정세 2년이상 납부자 모여 창립 총회.
- 동별 설명회 통해 조합원 모집
(리정세 안내고 배당금 욕심내는 사람 가입 하지 말라는 원칙 )
주민의견으로 시동을 건 종합복지 타운은 설계후 전문가 조언으로 법인 화
*워케이션 -회사 일하면서 휴가 보내기-체험 다양화 오일장, 승마 해녀체험, 맛집엽서 활용
*세화에서 1주 살기 영상 홍보
*체류인 3박4일 슬세권 (슬리퍼 신고 돌아다닐 수있는 거리에서 머물기)
*해안가 정비 사업, 클린 하우스, 쓰레기장 관리 민원없이 자체 시행.
(설탕을 넣지 않고 원 재료 맛을 살린 ) 당근 주스와 감자빵 (속은 찐 감자 겉은 찹쌀 ) .
카페 477+ 지역상품 매장, ( 복층 시설은 워케이션을 위한 스터디 까페)
메인 메뉴 당근 착즙 체험, 당근 주스와 당근 지슬빵 제주로컬 과일 음료
4층 게스트하우스 객실 요금 자진 인하로 뉴스에.
혼자서 다하지 못할 일, 자속 가능하기 위한 인력 양성.
해녀와 3박4일 -대단하지 않아도 감동을 주는 마을 투어
바닷물색이 그라데이션 된 잔잔한 해변이 매력.
점심 <삼신할망 밥상고등어 조림>
레일바이크
교래 곶자왈 생태체험
교래 자연휴양림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난대수종과 온대수종이 식생하는 다양한 생물상으로 가치가 높은 곳
함덕해수욕장
버스커의 연주에 흥이 난 정계봉 부위원장
저녁 <바다 어사또 고등어회> + 모듬회+서더리탕
김에 밥 얹고 고등어회 올려 양념장 찍어 먹으면 ..
3일차 한림읍 귀덕리 <마을 공동체 도보투어>
호텔 앞에 세워둔 2인용 클레식 바이크 .
한림 귀덕리 마을 공동체 활성화 사업
2023년 인문 협동조합 '노리왓'설립 , 단호박 브렌드 설립, 새뜰사업(국가 균형발전위) 수주. 귀덕 관광 사업단 발족
마을 교육 공동체 프로그램
*우리동네 동무릎 학교
*노리왓 문화 예술 학교
*과거를 비추어 미래를 밝히는 마을 아카이빙
* 귀덕 어르신 사진 복원 작업
*우리 마을 문화 기록단 6학년 아이들과 어르신 북토크
*귀농인의 집 2채 운영.
*밭담길 투어 코스 해설사 양성
*주부탈출시간 1박 2일
*영등신 맞이 환영제 (여행사 관광협회 연계 작업)
점심 <풍차와 전복>
조미료 맛대신 신선한 재료맛 살린 전복비빔밥+ 전복 구이+전복조림-+전복 물회 엄지척!
싱게물공원
생각하는 정원
‘가장 아름다운 한국 정원’으로 해외에서 먼저 유명해져
각국의 정상과 국빈방문 필수코스
TripAdvisor로 부터 Traveler’s Choice Award를 4년 연속 수상
야자나무 크기로 세월을 가늠하다.
흙물이 든 작업복에 밀짚 모자 눌러쓴 채 전지 작업에 열중한 어르신을 보고
설립자 인 줄 알았다.
20여년 전부터 정원으로 한·중 민간외교를 꽃피우며 중국 교과서에 '한국의 현대판 우공(愚公)'으로 소개된 인물.
60년대 중산간 황무지에 나무 심고 돌담을 쌓아 제주어로 '두루웨'( '정신이 온전하지 못한 사람') 로 불린 이.
생각하는 정원 설립자 성범영
"나무가 아름다운 것은 시련을 견뎠기 때문입니다."
수도도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중산간 황무지를 개간
공사에 들어간 돌과 흙은 15t 트럭으로 약 1만대 분량.
장쩌민 주석은 "한 농부가 혼자서 일군 정원에서 개척정신을 배워오라"며 고위층에게 정원 방문을 권했다고 알려진다.
그가 정원에서 받은 감동은 눈에 보이는 아름다움보다 수십 년간 황무지 위에 쏟았을 땀과 눈물 때문이었다.
IMF로 관람객이 줄어 경영위기로 경매에 부쳐지고 7년동안 남의 손에 넘어가는 위기 겪으면서도 정원을 돌보고 공들인 시간이 반세기.
성 원장은 중국 고위층들로부터 선물받은 글씨 등 5000여점을 전시할 한중문화예술관 구상중.
이날 설립자 이야기를 듣느라 정원을 속속들이 살펴 보지 못했다.
아트서커스 5시 공연
아슬아슬 조마조마 손바닥이 아프도록 박수를 쳤는데 손바닥보다 마음이 더 아팠다.
<질그랭이 거점 샌터> <귀덕리 마을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선주민과 외지인이 마을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목표로 화합한 것이 성공의 열쇠.
결이 다른 사람들이 마음 맞춰 한 목소리를 내는 합창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앞 장 선 사람 흠 잡고 비아냥 거리는 대신
일이 잘 되도록 합십해서 돕는 것이 상생하는 길인데 ..
가장 큰 걸림돌은 '사촌이 땅 사면 배아픈' 반목과 질시.
일행의 멋진 여행 사진을 위해 이리저리 구도를 잡는 것처럼
상대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앞서면 서로 간의 이해 타산은 무너질 것이라는 생각
10시 20분 마지막 비행기 타고 제주 공항 -청주 공항 - 리무진 타고 지정면 01시30분 해산
2박 4일 일정 무사히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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