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다시 오지 않는다

동화작가 김향이의 블로그 세상

문득 돌아보니 한 순간

2024/08 21

1234회 울트라 패스트 패션

미국 위성 사진 영상 업체 '스카이파이(SkiFi)'는 칠레  아타카마 사막 촬영 사진 공개칠레는 해마다 약 6만 톤에 이르는  최대 중고 의류 수입 국가,  팔리지 않은 3만 9천 톤은  아타카마 사막에 버려진다.이 옷들은 화학 처리가 돼 있어 매립은 허용되지 않고 생분해까지는 최소 수백 년이 걸린다고. 또 플라스틱만큼이나 독성이 강해 대기질이나 지하수 오염 위험으로 현지 주민들의 우려가 크다. 스카이파이는 "옷 쓰레기 더미의 크기가 우주에서도 알아볼 수 있을 정도"라며사진을 통해  패스트 패션 산업의 심각성을 알렸다.            - EBS PD로그 유엔은 저렴한 의류를 빠르게 대량 생산하는  패스트 패션 현상이 엄청난 양의 쓰레기를 만들어   “환경적·사회적 비상사태”라고 부른다. 대량생산 ..

향기 스타일 2024.08.28

1233회 24년 8월 판대리

왜성 부용 '루나.는   빨간색을 구매 했고 첫 해 빨강으로 피었는데, 무슨 조화인지 분홍으로 피었다 흰색으로 피었다 마술을 부린다.인디언 감자 꽃색도 꽃 모양도 독특하다.  꽃 보려고  뿌리는 캐 먹지 않아 감자 맛은 모르겠다.  3일. 어머니가 문삼석 선생님의 동시 ,아가 이.를  필사하셨다.날마다 짧은 시 한 편을 필사하면 좋겠는데. 이 핑계 저 핑계로 마다 하신다."문삼석 선생님 알지?"" 너 아는 사람."(전에는 계몽 회장님이라 말하셨다)아는 분 시집이라니 관심을 보이신다. 유치원생 달래듯  겨우 한 편 쓰셨다. 이틀에 걸쳐.  7일  지농추 임원 회의 ( 원 건축 사무소, 농어촌 공사,  시청 농업 기술센터 )행복나눔 센터 내부 공간 구성 변경  검토.  이날  요구 사항을 도면으로 그려 일주..

농부일기 2024.08.28

“책이 내 꿈을 만들어줬어요”(동아일보)

왕따소녀가 독서퀸으로…초등생과 만난 김향이 작가선생님은 어릴 적 꿈이 뭐였어요?”“동화 ‘내 이름은 나답게’에서 사마귀가 (피부에 난) 사마귀를 먹는다는 생각을 어떻게 하셨어요?”강원 원주시 지정초교와 장양초교에서 31일 열린 작가와의 만남에서 김향이 동화작가(64)에게 아이들의 질문이 쏟아졌다.김 작가는 ‘달님은 알지요’, ‘쌀뱅이를 아시나요’, ‘구름 속에 새처럼 숨어 사는 집’으로 각종 아동문학상을 휩쓸었다. ‘내 이름은 나답게’, ‘큰일났어요’ 등이 해외에서 출간됐고 ‘비둘기 구구’, ‘마음이 담긴 도자기’ 등이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린 유명 작가다.학생들은 처음 만난 작가 선생님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이날 작가와의 만남은 KB국민은행 후원으로 사단법인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이 마련한 ‘책 읽..

인터뷰 2024.08.28

“동화 친구들과 몽골 오지 공정여행 했어요”

“동화 친구들과 몽골 오지 공정여행 했어요”‘맹꽁이 원정대~’ 낸 작가 김향이씨기자이정아수정 2012-07-31 19:52등록 2012-07-31 19:52베스트셀러 동화 로 유명한 동화작가 김향이(60·사진)씨는 지난 2010~11년 두 차례 몽골로 특별한 여행을 다녀왔다. 전국 곳곳으로 강연을 다니다가 만난 아이들, 부모들과 함께 한 일종의 ‘공정여행’이었다. 척박한 벽지에 사는 아이들을 만나고, 함께 우물을 파거나 나무를 심기도 했다. 김씨가 최근 펴낸 (비룡소)는 그 두 차례의 특별한 경험을 동화로 녹여낸 작품이다.지난 27일 만난 김씨는 “아이들에게 다른 나라와 문화를 접하면서 스스로 무언가를 깨닫는 기회를 주고 싶었다”며 “다행히 여건이 좋아서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좋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었다..

인터뷰 2024.08.28

그날밤 인형의 집에서

책 속 인형들 만날 수 있는 ‘인형으로 읽는 동화 展’ 열려 [독서신문 이정윤 기자] 국내에서 6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태국과 프랑스 중국 베트남에서도 이름을 알린 『달님은 알지요』의 김향이 작가가 신작 『그날 밤 인형의 집에서』로 돌아왔다.비룡소에서 출간된 『그날 밤 인형의 집에서』는 작가가 평생 마음에 씨앗을 품고 키워 온 ‘인형’이라는 매개체를 동화 안에 유감없이 풀어낸 작품이다. 누군가 가지고 놀다 버린 인형을 새롭게 단장하는 일을 기쁨으로 여기며 살아온 작가 자신을 ‘인형 할머니’라는 캐릭터에 투영시켜 글을 쓴 이번 작품은 각기 다른 네 인형들이 인형 할머니로 인해 가족을 이루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사람들에게 ‘인형 할머니’로 불리는 주인공 할머니는 인형과 사랑에 빠져 할머니가 돼서..

인터뷰 2024.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