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꽃들의 향연이 시작 되었다.보스톤에서 처음 본 갈색 해바라기가 우리 집에서도 피었다.여름꽃을 꽃병에 꽂으면 화려한 보색.4일강원도 실버 트롯 경연 대회가 치악 예술관에서 열렸다.지농추 김현기 감사가 원주 대표로 출전. 경연이 진행 되는 동안 전국 노래 자랑 못지 않은 퍼포먼스와 노래 실력에 놀라고 열띤 응원에 흥겹고 마지막 출연자가 노래 하는 동안 쩍벌 인사에 배꼽 잡고전년도 대상 받은 분의 축하 노래도 감동이었다.경연자들이 심사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객석에서도 숨을 죽이고 마침내 김현기 감사가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동생이 오이 수세미 호박 넝쿨 올릴 지지대를 만들어 주었다.내년에는 지지대 안쪽에 토마토를 심고 천정에 비닐을 덮어 줄 생각.토마토가 비 맞으면 갈라 터져서 비가림을 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