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느질 도구는 많기도 하다. 그중에서 핀 쿠션과 바늘 꽃이는 다다익선
영국에서 사온 티 컵 손잡이가 깨졌다.
하나 둘 사모은 도자기 그릇 들이 작은 부주의로 깨질 때마다 ( 대부분 덤벙 거리는 남동생 탓) 속 상하지만 어쩌랴 그게 도자기의 운명인 것을 .
쓰레기통에 버릴 수 없어서 핀 쿠션으로 재활용 하기로 .
대바늘 뜨기로 선인장을
코바늘로 꽃을
깨진 티 컵 손잡이 마실로 만들어 붙여 만든 핀 쿠션.
양념이 담겼던 유리병들도 재활용
뚜껑에 이니셜 자수 놓아서 잡동사니 보관 병으로 사용
젖갈이 담겼던 플라스틱 통은 자투리 실 보관함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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