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농어촌 공사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으로
원주시 지정면 < 행복나눔 문화 복지 센터>추진 위원회 구성
2021년 11월말 기준 지정면 인구는 2만9011명 25곳 읍면동 중 인구 밀집 4위 기업도시 조성으로 원주 대표 신도심으로 자리 매김 |
3울 31일 지정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추진위원회 1차 설명회
4월 21일 추진 위원회 2차 회의
타지역 사례를 비교 분석 하기위해 견학 합의
<행복나눔문화 복지 센터 프로그램 활용 방안 제시>
나는 그간의 사정을 모르다가
민응규 추진 위원장님 권유로 추진위원으로 합류하게 되었다.
'건물 지어 놓고 운영이 안되면 국고를 축내는 꼴'이라며 염려하시기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로 한 것.
그동안 판대리 오가며 마을 어르신들의 일상을 지켜 본 터라
우물안 개구리로 살다가 고단한 생을 마감하는 것이 안타까웠다.
농한기 때 <어르신 감성코칭>을 하려고 커리쿨럼을 짜 두었는데 ,
코로나로 마을회관 수업도 어려웠다.
6월 3일 ,
선진지 견학 위해 지정면 행정 복지센터 출발.
증평 군립 도서관 도착.
건물 벽면에 걸린 조동화 시인의 '나 하나 꽃 피어' 싯귀가
먼저 반긴다.
증평군은 전국에서 가장 작은 1읍 1면의 지자체.
인구 36000여명.(지정면 3만명 정도)
여성과 아동의 행복지수 높아 인구 증가.
정약용이 인정한 독서가 김득신이 태어난 곳
(독서왕 김득신은 59세에 과거 급제한 대기만성형 만번 씩 읽은 책이 36권 )
추진위원, 함은희 면장님과 직원, 농어촌 강원 본부 직원, 러번 네트워크 직원
도서관 프로그램
어르신 문해 학교 초등졸업장 수여
학습의 기회를 놓쳤으나 늦은 나이에 스스로 찾은 행복.
로비
어린이 열람실/ 다문화 열람실
옥상 활용의 극대화 / 야외 무대
태양광 지붕 이용 실내 학습장
( 건물 완공 후 옥상 누수를 잡지 못했는데 공모시업으로 옥상 녹화 하면서 해결.)
평생 학습도시 증평 군립 도서관의 특장점 정리
1 사통팔달 도로변 접근성과 보강천 공원 입지조건 좋아 배후마을 이용객 증가.
2 군비 (1년 예산 5-6억)와 국토비 확보, 미래기획실 팀 공모사업 전담.
3 년 이용객 25만명 인근 배후도시 주민 참여도 높다.(교통 좋아 어르신 참여 90%)
4 개관 당시 수강생 미달로 폐지된 프로그램 다수.
프로그램 참여 수강생 입소문으로 1-2년 후 인터넷 공지 5분 만에 접수 마감.
5 김득신 문학관과 청소년 문화관 근접 시너지 효과.
추부문화의 집
생활문화센터로 지정된 문화의집 ,
도서관, 보건소 건물이 ㄷ 자로 붙어 협소하고 답답하다
동아리 발표회 반응이 가장 좋다.
(공연용 의상, 악기 대여. 공모사업으로 지원)
2014년 600평 규모 준공
금산군 위탁 시설 유지 비용 보조 1억 6천
프로스램 강사 30명 월급 공모사업 예산으로 충당(1년 2억 - 2억 5천 )
정직원 3명
중부 대 근로학생 4명 파견 근무, 금산군 자활센터 청소인력 1명, 노인 일자리 7명 인력 보조.
헬스트레이너 파견. , 헬스장 운영 수입 3천 - 3천 5백.
동아리 회비로 시설 수리 관리 비 충당
공연장 임대 사업 ( 회의 30분당 15만원 , 이 취임식,총회 교육 30만원)
초창기 청소년 80% 성인 20% 현재 성인 90% (저녁 7시부터 성인 이용).
운영 포상금 9억2천 4백 받아 리모델링
방음시설
다목적실 바닥 온열 판넬 시공
동아리방 비품 창고
교육실에 강의실 명칭 정해 놓으면 다목적 활용폭이 좁다.
4월 -11월 공모 사업 공고
사무장은 출근하면 시 문화 예술과 홈페이지 검색하고 뉴스 청취
공무원과 친분유지로 정보 입수 / 공모사업 헌팅 전담 인력 확보
수의 계약시 리모델링 하지 않도록. 화재, 방음 자재 검토 ,
인사 사고 주의하고 보험 들어놔야.
증평 군립 도서관은 접근성과 입지조건이 좋은데다 시설까지 좋은 장점이 있고
추부 문화의 집은 사심없는 이사장, 열성적인 사무국장이 운영의 묘를 살려 추진력있게 이끌 고 있었다.
그야말로 청춘을 바쳐 일한 결과물이었다.
정들면 고향이라는 말대로 타향살이는 민 위원장님 덕분에 어렵지 않다.
판대리로 아버지와 남편 모셔오고 나 또한 뼈를 묻을 생각이라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힘 쓸 요량이다.
'농부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34회 공작이 맺어준 인연 (0) | 2022.08.21 |
---|---|
1131회 판대리 7월 (0) | 2022.07.26 |
1021회 판대리 5월 첫째 주 (0) | 2022.05.21 |
1014회 고강토 블럭 쌓기 (0) | 2022.04.01 |
1013회 겹루드베키아 꽃밭 일구기 (0) | 2022.0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