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 주차장 입구 공초팝 만개. 5.3 봄나물 밥상. 어머니는 두룹 따고 취나물 고사리 끊느라 분주 산에 듕굴레가 지천. 꽃 보느라 둥굴레 차를 못 만들겠다. 5,8 하영이가 고양 꽃 박람회 구경갔다 별수국을 사왔다. 륭이가 심고 하영이가 쓰담쓰담. 별 수국이 필 때면 오며가며 하영이 생각 하겠지. 산비탈 정원에는 선물 받은 나무와 꽃들이 있어 꽃 필 때 마다 그이들이 떠오르고, 잠시 그리운 생각에 잠길 때 행복하다. 어머니 손에서 자란 륭이는 할머니 사이다. 5.13일 민정이와 병원에서 만나기로 해놓고. 언주역 아닌 신사역으로 ......... 며느리와 통화로 고생은 면했다. 진료 마치고 나와 식당을 찾다가 쌀국수 생각이 났다. 며느리가 근처 조선 호텔에 쌀국수집이 있다고. 조선 펠리스 강남, 조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