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 받침에 탄 자국이 생겼다. 작은 자갈을 주어다 글루건으로 붙이고 (백 세멘트를 물에 개어 바른 다음 돌멩이를 얹는 게 일반 적인 방법) 백 세멘트를 발라 말린 다음 물티슈로 말끔이 씼어 내면 완성 미송으로 만든 평상을 얻었다. .도토리색 오일 페인트가 있어 바르기 시작. 통나무에 오일 페인팅 허고 자갈 얹은 다음, 백 세맨트로 굳혀 만든 의자 통나무가 생길 때마다 하나 둘 만들 생각. 코바늘 뜨기로 주머니를 짜고 돌맹이를 넣어 오무린 작업 굴러다니던 돌멩이도 옷을 입히면 인물이 훤해지고 쓸모가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