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rcelain Half Doll 도자기로 만든 상반신 인형' 1800년대 독일과 프랑스 상류사회에서 유행하던 하프돌 인형은 유약을 칠하지 않은 자기로 만든 비스크(bisque)와 세라믹에 핸드페인팅한 포쉐린 하프돌(porcelain half doll) 로 구분. 상반신 인형의 제작 상태, 즉 팔이 바디에 붙어있느냐 떨어졌느냐에 따라 의상 디자인이 결정 된다. 하반신 디자인은 19세기에 유행하던 복장을 재현하는데 고가의 엔틱 레이스와 빈티지 패브릭을 수집해 사용. 하프돌 램프 의 경우 하반신은 굵은 철사로 만든 전등갓에 레이스나 비단천으로 만든 스커트를 만들어 입힌다. 모자나 우산, 부로치같은 악세서리를 붙여 예술의 경지에 이른다. 디테일하고 숙련된 손재주가 필요하기에 하프돌의 대량생산은 어렵고 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