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은 스토리다 -2
트렌드를 벗고 개성을 입는다 요즘 트렌드 스트레스라는 신조어가 생겨났다고 한다. 트렌드를 따라잡으면 또 다른 트랜드가 생겨나니 스트레스가 되는 세상이다. 한번 유행 하면 무섭게 불붙었다가 금방 사그라들기에 트렌드의 생성과 소멸 속도가 빠른 것이다. 자신의 개성이나 취향을 살려주면 남보다 돋보일 수 있는 데도 무조건 명품만 쫒다보니 스트레스가 쌓일밖에. 패션잡지 에디터들이 말하는 트랜드는 한 시즌이 지나면 그만이다. 패션 트렌드는 금방 눈에 들어 온다. 거리를 오가는 사람들의 옷, 핸드백, 구두 ,헤어스타일, 악세사리들의 브렌드나 디자인이 획일적인 것을 알 수 있기 때문. 길거리엔 진짜 같은 가짜 명품족이 수수룩 하다. 한마디로 우리 나라의 패션 경향은 ‘몰개성의 유행’이다. 연예인의 옷차람을 따라하는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