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다시 오지 않는다

동화작가 김향이의 블로그 세상

문득 돌아보니 한 순간

향기 스타일 67

403호 웨딩부케

명품만 다루는 잡지 네이버 3월호 화보에 아름이가 만든 웨딩 부케가 등장 했다. 누구나 입는 천편일률의 웨딩드레스대신 유니크한 웨딩룩컨셉에 맞춘 부케 작업이었다고. - 화이트 슈트 /디올 화보에 나온 복고풍 의상들은 1940년대 스타일 뉴 룩을 떠올리게 한다. 세계대전후 여성 패션계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친 크리스티앙 디오르. 그가 발표한 새로운 실루엣은 세계적인 반향을 일으켰다. 둥근 어깨, 가는 허리, 길어진 스커트길이. 즉, 뉴 룩 이었다. - 롱드레스/타임. 베스트 /지방시. 뱅글 /샤넬 디오르가 보여준 뉴 룩은 중세 이래 여성복을 지배해 온 귀족적 취향이 현대 브루주아적 감각에 맞게 재생된 것이다. - 셔츠 /질샌더. 스커트가 레이어드된 팬츠/지방시. 웨지힐/애르메스 이때는 여성복의 실루엣 시대..

향기 스타일 2013.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