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인형 대축제 크리스마스날 남동생 하고 둘이 코엑스로 갔다. 무시무시한 인파.... 젊은 커플들에 떠밀려 다닌 셈이다. 우리 나라 인형 작가중에 신예 정문영을 최고로 여긴다. 얼굴의 주름 까지 섬세하게 표현한 기법이 독창적이라 개인적으로 좋아하고 흠모하는 작가다. 일본 인형 작가가 수집한 비스크 인형 비스.. 인형의 집 2007.12.25
전주 교육청 영재교육원 강연 전주교육청 책사랑 연구회에서 마련한 강연회 아이들은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어 귀기울여 듣고 강단에서 내려와 아이들 가까이다가가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선생님의 동화가 인기가 있는 비결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묻고는 수줍어서 몸을 베베꼬는 어린이. 사인을 받으려고 책을 챙겨 온 아이 추.. 동화, 강연 2007.12.09
[스크랩] 회장님 드셔요 어제 공일날 모르긴 몰라도 동치미가 토란을 캣을 건디요. 토란을 캐놓고 한숨 쉬고 있을지도 몰라요. 이거 어케 해먹어 하고요. 해 먹을 줄 몰라서 제일 토실토실 이쁜 놈으로 골라서 회장님댁으로 보낼지.....도 모르겠구만요. 동치미야. 잘 들어. 1 토란을 발가벗겨서 맹물에 담가 때를 부려 놔 하루 .. 건강한 밥상 2007.11.18
[스크랩] 벼룩시장 구경하실래요? 무거운 짐 들면 안된다는 한의사 엄포에 두 달여 벼룩시장 나들이를 못했어요 남편을 꼬드겨서 짐꾼으로 데리고 나섰습니다 인파에 묻혀 우왕좌왕 할까봐 커풀룩을 입었고요. 모자를 깜박하는 바람에 신문지 모자를 만들어 썼습니다. 이 집은 고서점이에요. 방마다 책이 차지 하고 정작 주인은 골방 .. 일상 다반사 2007.11.16
[스크랩] 아기 낳았어요 헌 스타킹, 거즈 수건 ,면헝겊 약간 , 솜... 처음에 바느질 시작 할 때는 요놈들 많이 맹글어 뒀다가 다음 인형전 할 때 찾아와 주신 고마운 분들께 선물로 드려야지 했다. 요 꼬맹이 세 놈을 만드느라 하루를 꼬박 쪼그리고 앉았더니.... 아이고 아서라 마서라. 요놈 셋만 낳고 말자. 인형의 집 2007.11.16
[스크랩] 북촌의 가을 북촌의 골목길을 거닐어 본 사람은 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마다 다른 얼굴이 있다는 걸 재동에서 삼청동으로 가파른 계단을 내려가면 요렇게 앙징맞게 이쁜 간판들을 만날수있다. 오가는이 즐기라고 블라인드 밖에 이쁜이들을 내걸어놓은이 누굴까? 망가진 핸폰도 멋진 재활용간판이 된다. 간.. 여행의 추억 2007.11.07
[스크랩] 베스트 베이비 사진 베스트 베이비 3월호 인터뷰 기사 사진이에요 국립 현대미술관장님의 미술놀이로 표현력 키워주기동화작가 김향이의 이야기로 감수성 키워주기어린이 문화 예술학교김숙희씨의 문화체험으로 미적 감각 키워주기 제가 리네아 인형을 이뻐 하거든요.이 녀석과 같은 차림새의 에이프런을 만들어 입었어요.( 아름이 원피스로 리폼) 얼큰이 아시지요. 이놈을 안고 지하철에 탑승 했더니 아기 엄마라고 자리 양보를 해주데요. 승환이 애기 때 이야기 들려주느라 만든 인형이에요. (그 새 30년 흘렀네요)뜨게질로 만든 손가락 인형 승환이 육아 기록과 그때 만들어준 인형들제가 더 나이 먹으면 로 늙어갈 거예요출처 : 계몽아동문학회글쓴이 : 향기 원글보기메모 : 인형의 집 2007.11.06
[스크랩] 늘빛교회 강정훈 목사님 ㅁㅏㄴ났어요 <우리들의 영등폭포>로 계몽아동 학상을 받은 강정훈 회원은 늘빛 교회 담임 목사십니다. 하늘꿈 도서관 개관 4주년기념 행사로 저를 불러주셨어요. 늘빛 교회는 제가 15년동안 몸담아 살던 발산동에 있기에 기쁜 마음으로 달려갔습니다. 골수암으로 5년이나 투병하던 사모님과 사별한 강 선생과 .. 동화, 강연 2007.11.06
[스크랩] 삶과 죽음은 동전의 양면과 같아서 선생님의 부음을 듣고 어머니의 만류를 뿌리치고 제 마음 편하려 장지로 내려갔습니다. 노제를 지내기 위해 영구차가 선생님 집터 앞에 멈춰섰는데 집앞 바위에 적힌 선생님 손글씨가 눈에 띄었습니다. 23살부터 70세까지 옆구리에 오줌보를 달고 사신 선생은 하루도 아프지 않은 날이 없었다 합니다. .. 일상 다반사 2007.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