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다시 오지 않는다

동화작가 김향이의 블로그 세상

문득 돌아보니 한 순간

동화작가 32

719호 강경도서관 북콘서트

는 강경도서관 개관 20년만에 처음하는 큰 행사란다. 그동안 이미정 관장님이 전화와 메세지와 문자로 십여차례 문의를 하고 진행표를 컨펌 받고, 심지어 음료는 무엇으로 준비할까요?를 물었던 이유를 알았다. 이한열 강경읍장님께서 단체장님들 모시고 행사장에 오셨는데. 이 양반이 관내 3개 학교 교장선생님들을 찾아가셔서 아이들이 행사장에 올 수있도록 독려를 하셨다 한다. 시청,도서관 직원은 물론이고 단체장님들까지 한 마음이되어 행사를 지원해주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어머니들의 오카리나 연주로 북콘서트를 시작했다. 초등, 중등 학생들과 학보모들이 모여 앞으로 무슨 일이 벌어질까 눈과 귀를 모았다. 빛그림 공연이 시작 되었는데 내가 준비해간 의상을 입고 등나무역을 맡은 사내 아이가 소나무 역의 여자 아이를 껴안지 ..

동화, 강연 2015.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