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다지가 들판을 덮었다.. 슬안동에서 판대리가는 십리 길, 그 길에서 많은 생각을 한다. .2일, 아름이랑 산책 길에 잘라온 영춘화 가지를 물꽂이 했다 심었는데 요렇게 앙증맞은 꽃을 피웠다. 갓난아기 보듯 보고 또 보고 4일, 3시경 유알 컬쳐 뒷산에 불이 났다 헬기 3대가 소방작업. 판대리 현장 앞 삼산천 물을 떠다 물을 뿌려 댔다. 옥상에 올라 지켜 보는 내내 조마조마. 4월5일 비오는 식목일의 벚꽃 엔딩 벚꽃눈 흩날리는 길을 달려 산림 조합 나무시장으로갔다. 산림조합원에게 나눠준 상품권에 이만원 보태 사과대추 나무를 사왔다 올해는 그 맛난 사과대추 맛을 보겠다 대추나무는 마디게 자란다고한다. 둘째 동생이 보은에서 가져다 심은 대추나무는 아직 멀었다. 9일 나동 건물 앞에 놓은 안반석 가동 건물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