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3호 이제 떠납니다.
중국어 판이 나왔다. 올해 쌍나선 출판사에서 와 도 판권 계약을 했다. 우리 아동문학을 다른 나라에 알리니 감사 한 일이다. 중국어판. 프랑스판, 태국판 어려서 세계 명작을 읽으며 작품의 배경이 된 곳에 가보고 싶다는 꿈을 꾸었는데 예순이 넘어서 한 곳 한 곳 찾아다니고 있다. 6월 30일에 떠나려던 일정을 메르스 여파로 포기를 했었다. 그런데 내년이라고 여행을 떠날 형편이 나아지는 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포기란 이르다는 생각이 들어 최저가 에어 프랑스 항공권을 찾아냈다. 반 강제로 아름이를 끌어다 붙이고 남동생도 동행 하기로 했다. 이번 코스는 네델란드의 세계 최초 데마파크와 영국 코츠월드의 메너 하우스 정원, 루벤스, 마티스, 샤갈, 고흐,의 아틀리에를 돌아볼 여정이라 아름이와 남동생에게는 더..